아베 지지율 60% 넘어...’트럼프 회담’ 효과

트럼프 당선인과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 만난 것이 지지율 상승 요인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28l수정2016.11.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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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 지지율이 60%를 넘겼다.

2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일간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60.7%로 지난 10월 53.9%보다 6.8% 포인트 올라갔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30.4%였다.

교도통신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2013년 10월(60.7%)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아베 총리가 지난 17일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만난 것이 지지율 상승 요인이라고 교도통신은 설명했다.

아베는 또 1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페루 수도 리마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하는 등 정상 외교를 꾸준히 전개했다.

앞서 아사히신문이 지난 19~20일 벌인 여론조사에선 아베 내각 지지율은 51%로,지난달보다 3% 포인트 높아졌다. 아사히 조사에선 72%가 아베 총리와 트럼프 당선인의 뉴욕 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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