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장례식,오바마는 참석 안해

정치적 부담감 때문에 장례식 및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29l수정2016.11.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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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백악관은 2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피델 카스트로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역사적인 미-쿠바 국교정상화 성사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부담감 때문에 장례식 및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와 국교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3월 아바나를 방문했을 당시 카스트로 전 의장을 만나지 않았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이미 불참을 결정한 상태이다. 트뤼포 총리는 카스트로의 사망 후 발표한 성명에서 카스트로를 '대단한 지도자'로 격찬했다는 이유로 보수 진영으로부터 큰 비판을 받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직접 장례식에 참석하는 않는 대신 자신의 측근이자 하원의장인 뱌체슬라프 볼로딘을 조문사절로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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