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할머니,117번째 생일파티 열어

세계 유일의 1800년대 생으로 세계 최고령자 정진원 기자l승인2016.11.30l수정2016.11.30 15:24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정진원 기자] '세계 최고령' 이탈리아의 엠마 모라노 할머니가 117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날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 베르바니아의 할머니 자택에서는 고령의 조카 2명과 생활을 도와주는 돌보미 몇 명, 오랜 주치의 등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생일 파티가 열렸다.

찾아오는 손님을 맞기 위해 오랜만에 단장하며 "내 머리가 괜찮아 보이니"라고 묻고,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등 들뜬 모습을 보인 엠마 할머니는 "117세를 맞이해 기쁘다"고 말했다.

1899년 11월 29일 출생한 모라노 할머니는 세계 유일의 1800년대 생으로 세계 최고령자다.

할머니의 주치의 카를로 바바는 엠마 할머니가 치아가 다 빠지고, 시력과 청력을 거의 잃기는 했으나 정신은 여전히 또렷하다고 전했다.

모라노 할머니는 몇 년 전까지 닭고기와 소고기를 즐겨 먹었으며, 현재도 하루에 달걀 3개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탈리아 대통령의 축전을 받은 할머니는 "117살을 맞이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