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안철수,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에서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입장표명

안철수 曰:"박근혜대통령은 지난 대국민담화에서 한 약속을 모두 어겨..어떠한 약속도 믿을 수 없어" 김지윤 기자l승인2016.12.06l수정2016.12.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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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5일에 안철수 대표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하였다.

안철수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탄핵은 이미 시작됐고 9일 표결에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하자 손석희 앵커가 박근혜 대통령이 4월 말 혹은 이달 말 퇴진을 공언할 경우 변수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안철수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어떤 조건도 내걸 자격이 없다. 국민이 더 이상 믿지 못하기 때문에 당장 탄핵 표결에 들어가야만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박근혜대통령의 지난 대국민담화에 대해서 "박근혜대통령은 지난 대국민담화에서 한 약속을 모두 어겼다. 검찰 조사 불응은 물론 공소장에 명시된 사실조차 부인했다. 이제는 어떤 약속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 <사진자료:JTBC 뉴스룸 방송화면>

이어서 안철수 대표는 "지금은 제가 정치한다는 생각보다 나라살리기 운동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우선 나라를 살리고 그 다음을 고민할 문제다. 대통령이 버틴다면 그 다음 고민이 무슨 소용인가"라며 다시 되물었으며 국민의당이 12월 9일에 탄핵을 주장하였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이 12월 2일에 탄핵에 반대했다가 12월 5일에 탄핵으로 바꾼 과정에 대하여 안철수 대표가 "여러모로 저희가 미숙했다. 그리고 사실 탄핵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결과적으로 국민께 혼선을 드린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국민의당은 어느 당보다도 먼저 퇴진 당론과 탄핵 당론을 정했다. 그리고 저는 26일째 퇴진 서명운동을 통해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노력을 계속해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에 대해서는 "그분(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민들의 마음을 잘 반영하고 거기 따라서 잘 대응했다. 그렇지만 지지율이라는 것 자체가 여러 정치상황에 따라 요동치는 것은 더 잘 알지 않나. 저는 일희일비하지않고 제 맡은 일에 충실히 한다면 국민이 인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가 60일 이내 조기대선을 준비할 수 있겠느냐고 질문을 하자 안철수 대표는 "헌법에 명시된 절차라 피해갈 수 없다"가고 짧게 답했고 손석희 앵커가 지지율로 보면 불리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안철수 대표는 "대선 유불리 따질 때가 아니다. 저는 정치를 하고 있다는 생각보다 나라살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 건 그 다음 생각할 것이다. 국민의당이 미숙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안철수 대표는 "국민들에게 혼선 드린 점 죄송하다. 국민의당은 어느 당보다 먼저 퇴진 당론 탄핵 당론을 표결했다. 26일째 서명운동 통해 민심모으는 작업 해왔다. 남은 4일동안 탄핵 가결될 수 있도록 모든 걸 바치겠다"며 인터뷰에서 말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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