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의 아름다운 매력이 또 다시 화제다. 빅토리아는 f(x) 멤베로 데뷔 초부터 뛰어난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남심을 크게 흔들어 놓았다. 특히 빅토리아는 외국인아이돌 최초 ‘청춘불패’에 출연해, 사람을 녹여버리는 달달한 외교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다. 연달아 빅토리아는 ‘우결’에서 닉쿤과 함께 출연해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줘, 한국 남성들이 꼭 결혼하고픈 이상형으로 등극하기에 이른다. 이는 일반 팬들뿐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조차 빅토리아는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잡아갔다.

▲ 강타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빅토리아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을 밝히며 다시 연락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타 SM이사 역시 그런 심정으로 ‘빅토리아’를 이상형으로 뽑았을 터, 하지만 강타가 모 방송에서 ‘빅토리아’를 이상형으로 생각한다는 말을 하자, 얼마 뒤 우연의 일치일까? 빅토리아 번호가 바뀐 거.

이날 강타는 혹여 자신 때문에 빅토리아가 번호를 바꾼 건 아닐지, 걱정스런 마음으로 “내가 방송에서 빅토리아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뒤 연락이 안 온다. 멀어졌다. 번호가 바뀌었더라. 이상형에 가깝다는 거지 대시하겠다는 건 아니니까 다시 연락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지난달 에프엑스의 일본 첫 싱들앨범 ‘4walls/cowboy’로 해외활도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달에 일본 요코하마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