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청문회를 앞두고 현빈 강소라 교제설이 갑자기 불거졌다. 4차 청문회는 국가에 중대사인 만큼, 현빈과 강소라 교제설 보도가 너무도 시기가 미묘하다며 벌써부터 이를 의혹에 눈길을 바라보는 이도 많다. 더욱이 현빈, 강소라 교제설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4차 청문회보다 몇 시간 앞서 터진 만큼 그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현빈과 강소라의 교제설을 듣고 “강소라, 현빈 교제, 길라임은 어떡하고”라며 강소라의 신변을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다.

15일 4차 청문회를 앞두고 한 매체를 통해 현빈과 강소라의 교제설이 터졌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강소라가 소속사를 옮기면서, 현빈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현빈과 강소라는 좋은 감정을 가지며 왕래을 하던 중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15일 4차 청문회를 앞두고, 현빈과 강소라 교제설이 터져 많은 국민들이 이번 보도 시기에 대해 의혹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강소라와 현빈 교제설은 두 사람뿐 아니라 해당 소속사에서도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해준 적이 없기에, 확실치는 않는다.

그러나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강소라와 현빈의 교제설인 만큼 이날 많은 이들의 관심이 강소라와 현빈 교제설로 집중되었다. 대부분 국민들은 이날 출근길에 강소라와 현빈 이야기를 접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많은 국민들은 제3차, 4차 청문회를 앞두고, 연이어 연예인 소식이 터져 나오자 강소라, 현빈 교제설 역시 청문회 이슈를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려는 거 아니나며 의심하기도 했다. 게다가 일부 팬들은 강소라와 현빈 교제 소식에 “길라임은 어떡하고”라며 강소라를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현빈은 차기작 ‘공조’를 통해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강소라는 얼마 전 큰 인기에 종영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끝으로 차기작 검토 및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