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 10월쯤 강소라의 소속사 거취와 관련해 관계자들과 함께 처음 만났고 최근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현빈 강소라는 사귀게 된지 채 보름도 않은 신생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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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 강소라 열애설에 소속사들이 15일 현빈과 강소라 열애 사실을 각각 확인했다. 현빈과 강소라는 이제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현빈 강소라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강소라가 기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현빈 측과 접촉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서 서로 호감을 갖게 된 것 같다. 커플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스러워 하더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현빈은 최근 영화 ‘공조’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현빈과 유해진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대작으로 현빈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강소라는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 강소라 열애설에 대해 한 매체는 현빈과 강소라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교제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이와 관련 강소라 측 관계자는 “현빈과 강소라 열애 사실은 현재 확인중”이라며 “본인 확인 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현빈 강소라 열애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빈 강소라 본인들은 열애설를 공식 인정했다. 15일 현빈의 소속사는 “현빈과 강소라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현빈 강소라 열애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현빈 강소라 커플은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서 교제를 시작한지 며칠 안 된 시기에서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며 “현빈 강소라 두 사람은 시작인데,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현빈 강소라 열애설에 대해 현빈 소속사 VAST가 내놓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VAST입니다.
오늘 오전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배우 현빈 강소라 열애 관련 기사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빈 강소라)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하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현빈 강소라 두 사람은 이후 선후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습니다.
현빈 강소라 두 사람은 그리고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서 교제를 시작한지 며칠 안 된 시기에서 보도가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또한 요즘 같은 (어지러운)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욱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빈 강소라 열애설에 대해 현빈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가 이와 같이 입장을 밝힌 만큼 강소라 소속사인 ‘플럼 엔터테인먼트’도 15일 오전 현빈 강소라 열애에 대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한지 보름 남짓이 됐다”고 교제 사실을 밝혔다. 현빈 강소라 양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관계자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선후배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냈고,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네티즌들은 현빈 강소라 열애설에 펄펄 뛰고 있다. 현빈 강소라가 적지 않은 이성팬들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다소 ‘현빈 강소라 교제 실망’이라든가 ‘현빈 강소라 이래도 되나?’ 등의 안타까움이나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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