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본격 전지현 지키기에 돌입한다. 15일 방송 예정인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가 박지일을 보기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긴 스틸을 15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의식을 찾은 박지일과 그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병원을 방문한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위독했던 박지일은 이제 조금 기운을 차린 듯 간신히 눈을 뜬 채 이민호를 바라보고 있고, 이민호는 박지일의 손을 꼭 잡아주며 미소짓고 있다.
전생에서는 최권이 절벽에서 떨어지며 의식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었다. 이민호의 예상대로 꿈에서 본 과거의 일들이 그대로 현생에서 똑같이 되풀이 된다면, 박지일 역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더 나아가 준재가 전생과 똑같이 반복되고 있는 현생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이민호가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한 단서를 찾아 나서고 스토리의 전개가 가속화되면서 극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질 예정”이라면서 “이 과정이 시청자 분들에게 흥미진진함을 안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겟잇케이 한지희 기자 / 사진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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