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교체...힐러리 헐리 영입 발표

힐러리 헐리,“팀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겠다” 고 밝혀 정진원 기자l승인2016.12.19l수정2016.12.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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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정진원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선수를 힐러리 헐리로 교체했다.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도로공사는 19일 “힐러리 헐리 (Hillary Hurley, 27세, 184cm)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힐러리 헐리는 2012년 미국 하와이대학교 힐로캠퍼스를 졸업한 뒤 스웨덴, 스위스 등 유럽 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올해도 핀란드 리그에서 선수활동을 하던 도중 도로공사 배구단의 요청을 받고 팀에 합류하게 됐다.

헐리는 “한국에서 뛰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며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해 팀 합류 소감을 전했다.

헐리는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지명을 받지 못했으나 도로공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행에 성공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 했던 레즐리 시크라가 허리 부상을 당하자 대체선수로 케네디 브라이언(22)을 급하게 영입했으나 브라이언의 저조한 기량과 함께 ‘왕따설’마저 돌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한편 도로공사 배구단은 “새 외국인 선수 영입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하여 팬 여러분들께 멋진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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