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청문회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인 조여옥 대위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출석함에 따라, 덩달아 5차 청문회를 인테넷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팩트TV와 오마이TV 시청률과 인기도 껑충 솟아올랐다. 이날 인터넷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팩트TV와 오마이TV가 동시에 검색 순위를 오르며, 그 높은 인기를 방증했다.

22일 5차 청문회 일정에, 세월호 참사와 이번 국정농단의 핵심 증인 조여옥 대위와 우병우 전 수석이 출석한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TV를 붙잡고 있는 국민들이 많았다. 더불어 5차 청문회 실시간 인터넷 방송인 ‘팩트TV’와 ‘오마이TV’에 대한 시청률과 관심도 껑충 솟아올랐다.

▲ 5차 청문회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인 조여옥 대위와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출석함에 따라, 덩달아 5차 청문회를 인테넷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팩트TV와 오마이TV 시청률과 인기도 껑충 솟아올랐다.

이날 팩트TV와 오마이TV를 통해 5차 청문회를 시청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팩트TV와 오마이TV 둘 다 인터넷 실검 순위에 올랐다.

특히 인터넷에 익숙한 20-30대 젊은층들이 ‘팩트TV’와 ‘오마이TV’를 통해 5차 청문회를 시청하며 동시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5차 청문회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더불어 자신이 현재 시청하고 있는 방송 정보를 ‘리트윗’ 및 ‘좋아요’ 로 공유한 덕분에, ‘팩트TV’와 ‘오마이TV’에 시청률이 더 급격히 상승하는 효과를 낳기도 했다.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