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동해 잇는 '상주영덕고속도로' 내일(23일) 개통

통행시간 1시간 20분 감축 조희선 기자l승인2016.12.22l수정2016.12.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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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경북 상주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상주∼영덕 고속도로(총연장 107.6㎞)가 23일 오후 6시 개통한다고 국토교통부가 22일 밝혔다.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앞으로는 서해안의 충남 당진군부터 동해안의 끝인 경북 영덕군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후 2시 의성휴게소(영덕방향)에서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주에서 영덕까지 '상주영덕고속도로'를 이용 할 경우 기존 국도를 이용할 때보다 통행거리가 52.1㎞, 통행시간이 1시간 20분가량 단축된다.

이에 따라 연간 1천51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그동안 열악했던 경북 북동부 지역의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상주영덕고속도로'개통에 따라 수도권과 충청권 서해안지역에서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주왕산 국립공원, 영덕 해맞이 공원 등 볼거리가 많은 경북 내륙지역과 동해안까지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김정렬 도로국장은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이어서 내년에 상주-영천 고속도로(민자)와 2023년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북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동서축과 남북축이 형성된다"며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게 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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