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원대대표 출마에 “수구정치, 패권정치 맞설 것”

김성식, “우리 당 안팎의 벽을 허물 것” 김병탁 기자l승인2016.12.25l수정2016.12.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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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권은희 의원과 함께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경선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광장의 촛불을 밝히는 국민들은 박근혜 탄핵을 넘어서 기득권 구조를 탄파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혁신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먼저)국민의당부터 새롭게 혁신해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국민의당이 전국적 수권정당, 정책정당, 개혁정당의 면모와 비전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선당후사의 자세로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며 각오를 밝혔다.

▲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 권은희 의원

계속해서 “호남, 영남, 수도권을 망라하면서 승리하는 국민의당 윤활유가 되겠다”며 “우리 당의 소중한 정치적 자산들을 지키고 키우면서, 우리당 안팎에 있는 벽을 허물겠습니다.”고 말했다.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국민의당이 중심적 역할을 하며 정권교체뿐 아니라 정치교체, 시대교체까지 이뤄내야 합니다”면서, “이를 위해서 국민의당부터 만천하의 인재들이 드림팀으로부터 모이는 당이 되어야 합니다”며 조기대선을 염두에 둔 인재영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저는 원내대표가 되면, 말씀 드린대로 반수구 반패권 합리적 개혁정권의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촛불민심을 받들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조기에 이뤄지도록 하고, 박근혜 정권의 헌법파괴와 실정을 바로잡는 긴급한 개혁에도 결실이 있도록 집중 하겠습니다”며 말했다.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캐스팅보트에 안주해 정략적 이득이나 챙기려고 계산하지 마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당 의원단 모두의 활약과 팀플레이가 신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저는 더욱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며 다시 한 번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


김병탁 기자  kbt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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