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에 주호영의원

과거 "세월호는 교통사고" 발언 재조명 조희선 기자l승인2016.12.27l수정2016.12.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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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조희선 기자] 오늘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이 집단으로 탈당하며 창당을 공식 선언하면서 진정한 보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개혁보수신당'에 합류한 의원들은 먼저 6선 의원인 김무성 의원, 5선인 정병국 의원, 4선 의원 중에는 유승민 의원과 강길부, 김재경, 이군현, 주호영 의원이 있다.

3선 의원인 황영철, 김용태 의원을 비롯해 재선 장제원 의원과 하태경 의원 등 총 30명이다.

개혁보수신당은 현재 새누리당 탈당을 고민 중인 의원들을 더 설득해 추가 탈당 규모를 확보한 뒤 내년 1월 24일에 정식으로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탈당에 동참하기로 했다가 탈당을 보류한 의원들은 나경원 의원과 심재철 의원, 박순자, 강석호, 윤한홍 의원과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이다.

또한 오늘 첫 의원총회를 열어 주호영 의원을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했다. 정책위의장에는 이종구 의원이 선임됐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과거 세월호를 '교통사고'로 표현해 거센 비판을 받았던 인물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보수신당에 대해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느냐'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우리는 (호박을) 수박으로 바꿔달라는게 아니라 수박으로 종자를 바꿔 태어나는 것"이라며 "호박에 줄 긋는다고 말한 문재인 전 대표는 걱정마라"고 응수했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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