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애견카페 화재,고양이 85마리 개15마리 불에 타 죽어

대구 애견카페 2층에 있던 동물들은 화를 피하지 못해 정진원 기자l승인2016.12.27l수정2016.12.27 22:1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정진원 기자] 대구 애견카페에 불이 나 고양이와 개 100마리가 불을 피하지 못하고 죽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오전 5시 25분쯤 대구시 남구의 한 애견카페에서 불이 나 고양이 85마리와 개 15마리가 질식하거나 불에 타 죽었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0분 만에 불을 껐으나 대구 애견카페 2층에 있던 동물들은 화를 피하지 못했다

소방은 부동산 364만, 동산 1천520만원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며 "외부 침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27일 화재가 발생한 애견 카페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

이날 불은 19분 후 진압됐지만 100마리의 동물이 죽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3일 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있는 애견카페 옆 사육장에서 불이 나 사육장 안에 있던 개 7마리가 죽고 30여 마리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불이 난 후 신고가 빠르게 이뤄져 불길을 금방 잡았다.

화재는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1층은 타지도 않았다”며 “하지만 화재 연기에 동물들이 질식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은 없다며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정진원 기자  love2003a@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진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