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는 MC 성시경이 새로운 체험자 박하선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가상 죽음을 앞두고 모교를 찾았다. 그는 커다란 나무와 벤치를 발견하고 갑자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여기서 남자친구(류수영)가 촬영하는 걸 중학교 때 봤다. 당시 (류수영은) 추자현 선배와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촬영하고 있었다. 연기를 할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던 때였지만 뭔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후 박하선은 모교를 찾아 오랜만에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던 중 큰 나무를 발견한 박하선은 뭔가 생각난 듯 웃음 지었다.

박하선은 "여기서 남자친구(류수영)가 촬영하는 걸 내가 중학생 때 봤다. 당시 '명랑소녀 성공기'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여기서 추자현 선배님과 연기하는 걸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배우를 하고 싶지 않았지만 뭔가 되게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류수영을 향해 “보고있나”라고 말한 후 “그분(류수영)도 좋아하실 곳인데 같이 와봐야 겠다”면서 “그땐 장나라 언니도 숨어서 보고 그랬다. 그랬던 내가 배우를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처음 만나 2014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5년 3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