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잠룡, 민주통합 상임고문 故김근태 5주년을 기념하는 추모행사에 참여하여 그를 추모하다

'2012년을 점령하라'고 했던 유언을 지키지 못했지만 내년에는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것 김지윤 기자l승인2016.12.30l수정2016.12.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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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지윤 기자]지난 29일에 민주통합 상임고문 故김근태의 5주년를 기념하는 추모행사가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의 주최로 열렸으며 경기도에 있는 마석 모란공원에서 진행되었다.

故민주통합 상암고문 김근태 5주년을 기념하여 그를 추모하기 위해 민주당 대표 추미애, 원내대표 우상호, 前 문재인 대표, 충남도지사 안희정, 성남시장 이재명, 故김근태의 학창시절부터 친구였던 前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참석하였는데 이들은 민주통합 상임고문 故 김근태에게 하고싶은 말을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상호는 "故 김근태 고문이 2012년을 점령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가셨는데 점령하지 못해 고통스러운 지난 4년이 됐다. 내년에 반드시 대선 전에 야권 통합을 이뤄내 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소망을 달성하는 결실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前 문재인 대표는 "우리가 하나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는 말도 우리가 꼭 명심하겠다"고 말했으며 前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특권 정치·특권 재벌·특권 검찰을 모두 쓸어내리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는 "우리 삶 속에 민주주의가 무너졌을 때 우리는 일상을 제대로 살아숨쉴 수가 없었고 국가는 국민을 취급하지 않았다. 국민은 한켠에 물러서서 그저 핍박받고 바라봐야 하는, 한숨만 쉬어야 하는 그런존재에 불과했다. 우리가 들고일어나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우리 것이 될수없다는 것을 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정신으로 깨달았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순서로 前 손학규 민주당 대표, 충남지사 안희정, 前 문재인 민주당 대표. 지난 29일에 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5주년을 맞이한 추모행사에 참여하였다.

이 추모식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故 김근태 상임고문이 ‘2012년을 점령하라'고 했던 유언을 지키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故 김근태 상임고문은 1960년대부터 20년 동안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였는데 민주화 운동을 하던 도중에 수차례의 고문을 당하였으며 1985년에 서울에 있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기술자' 이근안으로부터 22일 동안 고문을 받은 사실을 알린 뒤 군사정권의 부도덕성을 알렸다.

故 김근태 상임고문은 1987년에 '로버트 케네디 인권상'을 故 김근태 상임고문 부인인 인재근 의원과 함께 받았다. 독일의 함부르크재단에서 '세계의 양심수'로 선정한 바가 있다.

故 김근태 상임고문은 2007년부터 고문후유증으로 파킨슨병을 앓아왔고 2011년부터 뇌정맥혈전증과 겹쳐져 합병증으로 향년 64세의 나이로 2011년 12월 30일 향년 타계했다.  


김지윤 기자  dpdjxhtm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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