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드론’으로 철저히 관리한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졸음 쉼터 많이 이용해 달라’ 박귀성 기자l승인2017.01.26l수정2017.01.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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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전하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의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은 이번 설 연휴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을 귀성 정체 일수로 본다”면서 “예년의 삼사일보다 다소 짧다. 때문에 한꺼번에 귀성 귀경 차량이 몰릴 것을 예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실 교통예보관 김수희 박사는 “정체는 (26일 오후 18시) 현재까지 증가하고 있다”면서 “저녁 무렵 7시에서 8시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늘 정체의 절정에 이르겠다. 이날 정체는 자정 이후까지 정체가 계속되다가 내일 이른 새벽부터 다시 이른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계속되겠다. 결국은 오늘 이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정체는 어느 정도의 굴곡은 있겠지만 정체는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고속도로 교통상황 점검과 불법 운행 차량을 단속할 드론이 강호인 국토부 장관 앞에서 비상하고 있다. 26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을 찾은 강호인 장관은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활실 교통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드론 시전을 참관했다.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관리하는 교통센터는 이날 저녁 늦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김수희 박사는 또한 “언제 출발하면 좋겠느냐 하는 문제는, 늦은 오후, 정체가 감소되는 상태에서 이동을 하기에 다소 빠른 운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은 또한 성묘객과 서울 외곽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서울을 중심으로 외곽지역에 주로 분포돼 있는 공동묘지와 납골당 등 봉안시설이 밀집돼 있고, 수도권 외곽에 있는 리조트나 스키장 등 휴양지로 몰리는 차량,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친지방문도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일 날 이들 3가지 이유로 차량이 몰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판단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의 교통센터는 또한 반드시 휴게소가 아니라도 안전운전을 위해 졸음쉼터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로공사가 설치한 졸음쉼터는 과거 화장실이 없는 곳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에 비해 134개소에서 올해는 78개소의 화장실을 늘려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의 교통센터에서 제공한 자료와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졸음쉼터는 지난 2011년엔 37개소에 불과했으나 고속도로 휴게소로부터 15km라는 목표치를 설정해 매년 졸음쉼터 시설을 늘려왔다. 2012년엔 70개소가 증가한 107개소, 2013년엔 17개소를 더 늘려 124개소가 됐고, 2014년엔 다시 26개소를 증설해 150개소의 졸음쉼터가 설치됐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의 교통센터는 “지난 2015년에 40개소의 졸음쉼터를 늘렸고, 2016년에 다시 22개소를 증설해 전국 고속도로상에는 212개소의 졸음 쉼터가 설치돼 애초 설치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고속도로 운행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졸음 쉼터를 꾸준히 늘려온 만큼 자주 이용해서 안전한 고속도로 운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실 교통센터는 또한 고속도로 순찰대와 협력해서 불법 갓길운행이나 기타 교통 위반차량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드론 4대를 오전 오후 운용한다고 밝혔다. 귀성 귀경차량들이 유의해야할 대목이다. 이들 드론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교통 위반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교통예보관 김수희 박사는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상공에 드론을 띄워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계도하고 적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귀성 귀경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소재 교통센터 상황실을 찾아 귀성 귀경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고속도로 흐름을 위해 고생하는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교통공사의 드론 시전을 참관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속도로 교통 위반차량 단속에 드론을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법규위반 상황을 근접해 촬영할 수 있어 적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버스정류장 등 안전이 확보된 작은 공간에서 이착륙이 가능하고 정지 비행이 가능해 정밀 촬영 또한 가능하다.

김수희 박사는 또 버스전용차로 불법 운행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수희 박사는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일반적으로 명절 연휴때 버스전용차로는 강남 서초 진입로에서 신탄진까지 141Km 구간을 시행을 하는데,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다”라며 “이 기간 동안엔 원활한 귀성 귀경 차량의 흐름을 위해 가급적 버스전용차로 불법진입을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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