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통합대기 최악이라는 소식이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일단 전국에 비가 내리는데도 통합대기 지수는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내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정보와 함께 통합대기 지수를 함께 예보한다.

오늘은 9일 전국 날씨 예보 통합지수는 서울과 경기 세종 호남 권역과 부산 경남은 ‘매우 나쁨’ 수준의 통합대기 지수 251이상을 보이겠고, 통합대기가 ‘나쁨’ 수준을 보일 인천과 강원 경북 울산 대구 전남 일부권역은 250미만이다. 겨우 제주만 통합대기 지수가 ‘90’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 통합대기 지수를 나타내는 통합대기 지도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 전하는 통합대기 지수 지도는 한국환경공단 출처를 그대로 갈무리했다. 9일 통합대기 지수는 최악의 상태를 보이겠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일(대선일)이자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9일 화요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통합대기 지수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여전히 ‘나쁨’ 수준인 곳이 많아 대선 투표율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통합대기가 이처럼 매우 나쁨 내지 나쁨 수준인 이날은 전국 각 주요도시별 아침최저기온은 10도~1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한낮 최고기온은 15도~23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각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날씨 14도, 대전날씨 14도, 광주날씨 13도, 대구날씨 15도, 울산날씨 16도, 부산날씨 16도, 창원 마산날씨 15도, 제주도날씨 14도, 울릉·독도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으로 서울날씨 22도, 대전날씨 19도, 광주날씨 17도, 대구날씨 18도, 울산날씨 17도, 부산날씨 17도, 창원 마산날씨 17도, 제주도날씨 21도, 울릉·독도 18도 정도로 아침과 낮 기온이 평년에 비해 그다지 일교차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대선일이자 5월 황금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날씨(9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울러 지난 주부터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 영향으로 이날 통합대기가 매우 높은 지수를 보이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또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전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8일 밤부터 9일까지 오늘의 전국 날씨에서 예보하는 강수량은 △(8일 밤부터) 제주도, 전남해안 10~50mm △전라도(해안 제외), 경남 10~30mm △중부지방, 경북, 울릉도.독도, 서해5도 5~10mm 내외다. 특히, 오늘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이날 비로 강원도 백두대간에 발생한 화재 진압에는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통합대기가 매우 악화된 이날 중부지방과 일부 경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9일)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오늘 9일 밤부터 내일 10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중국 내륙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오늘(9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 통합대기가 ‘매우 나쁨’ 수준이 예보된 곳이 있겠으니, 황사 마스크 착용 등으로 건강관리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선 투표일인 오늘 통합대기 지수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겠으나, 오후 들어 강수의 세정효과로 점차 농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했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도(전남·제주권 제외)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오존 농도는 고농도 오존 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지 않아 농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대선일인 오늘 기온은 아침에는 평년보다 약간 높겠으나, 낮 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낮겠다.

특히, 통합대기 지수가 나쁜데도 2017 KBO 리그 프로야구가 열리는 창원 마산, 광주, 대구, 대전, 서울(잠실)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는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 따라 경기진행이 순탄치 못할 가능성도 있다.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여전히 ‘나쁨’ 수준인 곳이 많아 이렇게 통합대기 지수가 좋지 않은 날 외출할때는 황사마스크를 꼭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 전하는 해상 전망에 따르면 오늘까지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바다 역시 통합대기 지수가 좋지 않은 곳이 많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국립환경과학원 예보에 따르면 내일 10일 전국 날씨 예보 통합대기 지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의 농도가 전일(9일, 화요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전국 날씨 예보 각 도시별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울산 15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울릉·독도 12도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전국 날씨 예보 각 주요도시별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날씨 23도, 춘천날씨 22도, 강릉날씨 18도, 청주날씨 22도, 대전날씨 21도, 대구날씨 22도, 전주날씨 19도, 광주날씨 21도, 울산날씨 21도, 부산날씨 21도, 창원 마산날씨 22도, 제주도날씨 22도, 울릉·독도날씨 17도로 전망됐다. 내일 역시 통합대기는 전날 내린 비의 세정효과로 ‘좋음’ 내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