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이 런던대학과 4개 수업 실습학교 방문해 수업 중인 교사들을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 영어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켄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격려방문 및 연수기관 점검을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일 런던대학과 4개 수업 실습학교를 대상으로 국외연수기관 점검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수교사들이 머물고 있는 런던대학의 기숙사와 도서관, 식당 등을 점검하고, 수업실습 협력학교에서 수업중인 교사들을 찾아 수업을 참관하고 연수교사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현재 해당 연수기관에는 충남의 중등영어교사 13명이 4주간의 일정으로 연수를 받고 있다.

▲ 김지철 교육감이 국외연수기관 점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켄터베리 크라이스트처치 대학교와 교사연수 및 교육 학예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 영어교육을 위한 우수 영어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 영어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