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꽃’은 충남영사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다. 지난 5일 당진CGV서 시사회를 갖고,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충남 당진에서는 영화·드라마 촬영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남영상위원회의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사업과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 ‘재꽃’이 관객맞이 채비에 나선다.

충남도에 따르면, 영화 ‘재꽃’은 충남영상위원회의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사업과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영화로, 충남 당진을 주요 배경으로 충남도내에서 100% 촬영됐다.

▲ 영화 ‘재꽃’ 시사회

영화 ‘재꽃’은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대상인 ‘뉴비전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지난 5일에는 당진CGV에서 감독·배우 및 당진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재꽃’ 시사회가 성황리에 열려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창규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정희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종진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김인수 충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영화와 함께 당진이 영화촬영의 명소로 더욱 주목받는 도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충남도는 충남영상위원회를 통해 제작지원 사업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도내 영상물 촬영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현재 충남 당진에서 영화·드라마 촬영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당찬우리동네’, ‘모히또’가 당진을 배경으로 촬영 중에 있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