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송재희 열애와 결혼설에 지소연 송재희 소속사는 각각 호떡집에 불났다. 송재희 측은“송재희가 지소연과 결혼? 본인 확인 중”이라는 답변이 나왔지만, 지소연 송재희 결혼설에 대해 일부 언론에선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송재희, 지소연이다”라고 송재희 지소연을 ‘콕’ 찍어 보도했다.

해병대 출신 송재희는 ‘예능늦둥이’로 사랑 받고 있으며 영화 ‘모노폴리’,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 약 10편 남짓 출연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79년생으로 알려진 지소연의 남편될 송재희는 186cm의 신장에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출신이다. 송재희의 데뷔는 지난 2004년 CF 모델로 나서면서다.

▲ 지소연 송재희 결혼설이 10일 한 언론매체의 단독보도로 불거졌다. 지소연 송재희 소속사들은 각각 본인 확인 중에 있다고 했지만, 이후 전화가 불통이 될 정도로 지소연 송재희 소속사는 바쁜 모양새다.

송재희의 아내가 될 지소연은 본래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빛나는 로맨스’, ‘구여친클럽’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소연은 특히 뮤지컬 배우 출신인 만큼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인재로 알려졌다.

본래, 배우 송재희가 동료 배우 지소연과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현재 두 사람의 소속사엔 전화가 불통이다. 송재희 지소연 결혼설에 대해 적지 않은 확인전화가 걸려오는 모양이다. 본지 기자가 확인 전화를 여러차례 넣었으나 여전히 통화 중이다. 지소연 송재희 결혼설이 터지자 소속사 역시 호떡집에 불이 난 꼴이다. 소속사는 현재까지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지소연 송재희 커플 열애설을 전한 해당 언론은 심지어 “지소연 송재희 두 사람이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8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 사실상 지소연 송재희 두 사람의 결혼이 기정사실화 됐다.

지소연 송재희 결혼 관련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송재희 지소연이 확실히 열애 중이다. 지소연 송재희 두 사람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지소연과 송재희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앙으로 만났고 관계가 깊어졌다. 열애 중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신하고 8월 19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는 거다. 아울러 지소연과 송재희는 커플은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다고도 한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함께 맛집이나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은 물론, 지인의 결혼식에도 함께 다니며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그래봐야 지소연과 송재희는 한달 남짓이면 이런 연애도 끝이겠지만..

지소연 송재희 두 사람은 매우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신앙이 같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소연의 결혼설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남편될 송재희는 나이가 지긋하다. 1979년생이니까 올해 38세가 되는 셈이다. 곧 어떤 유혹과 감정적 끌림에도 흔들림이 없다는 불혹의 나이가 바로 송재희 나이다. 송재희 아내될 예비신부 지소연은 1986년생이다. 올해로 31세다. 송재희 지소연 나이차이로 보면 보수적으로 따지면 다소 나이차이가 있지만, 최근엔 차이차이를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진 연예계 커플 등장 현상이고 보면 송재희가 지소연에게 친오빠 이상으로 잘 해줄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