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재육성재단은 지역공익에 기여한 일반인에게 일반인재 장학금을 지원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10명이고, 2백만 원의 장학금도 받게 된다.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이하 재단)은 7월 22일 ‘2017년도 지역혁신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선발된 지역혁신인재 장학생 10명은 충청남도 내 지역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일반인 중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2백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 지역혁신인재 장학생 증서 수여식 기념촬영

기존 수여방식에서 벗어나 재단 상임이사와 선발 장학생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충남 공익활동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류순구 재단 상임이사는 “장학금은 자기계발비를 위해 지원되는 만큼 원하는 분야의 계발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충남을 위해 많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재단은 2017년에 선발된 대학부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별 장학증서 수여식을 2회 개최하였으며,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은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장학생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인재육성팀 (041-635-9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