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샘물 회수환불, “모든 생수 조사!”

충청샘물 ‘생수, 이상한 냄새’ 논란 박귀성 기자l승인2017.09.22l수정2017.09.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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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샘물 논란, 충청샘물 이상한 냄새? 충청샘물이 생수 회수와 환불 조치에도 불구하고 충청샘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네티즌들의 제보가 잇따르자, 충청샘물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충청샘물 생산 시판 중인 생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이처럼 봇물터지듯 제기됨에 따라 충청샘물이 제품 회수와 환불 조치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충청샘물 관련업체 측이 이처럼 제품 회수 및 환불 절차에 나선 것은 생수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는 네티즌들의 민원이 인터넷상에서 폭주했기 때문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주요 포털과 인터넷 커뮤니티,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충청샘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 충청샘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폭주하자, 지난 15일 충청샘물 관련 업체들은 일제히 사과문을 내고 충청샘물 생수 제품을 전량 회수 환불조치에 나섰지만, 네티즌들의 논란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충청생물 제조사인 금도음료와 충청상사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잇단 냄새 민원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아울러 충청샘물은 자사 홈피 공지사항에 회수 환불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충청샘물이 자사 생수의 논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아울러 충청샘물은 일파만파 확산되는 논란과 제보, 비판에 대해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달라”는 호소를 곁들였다.  

충청샘물 생수 생산 판매 업체 쪽은 “충청샘물의 이취(약품 등)로 인해 고객님께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 문제가 된 제품의 회수 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하겠다”면서 “환불을 요청하는 고객에게는 환불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청샘물은 이어 “공인된 검사 업체에 제품 검사를 의뢰해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다. 결과에 따라 신속,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청샘물 논란에 대해 업체 측이 제품 회수 및 환불 절차에 나선 것은 생수에서 역겨운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폭주했기 때문인데, 충청샘물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자 충남도는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맡겨 생수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시판 중인 충청샘물 생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충청샘물 측이 제품 회수 및 환불 조치에 나섰지만, 인터넷과 SNS상에는 충청샘물 관련 의혹과 비판의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충청생물 제조사인 금도음료와 충청상사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잇단 냄새 민원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한 것도 네티즌들은 일단 ‘사후약방문’이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충청샘물 
업체 측은 지난 18일 오전 11시50분쯤 자사 홈페이지 공지게시판을 통해 “1. 구매영수증 또는 인터넷구입처 구매확인(캡처, 사진) 이미지와 환불 계좌 남겨 주시면 익일 오전 12시 까지 처리 해 드리겠습니다”라면서 “2. 비밀글로 작성해 주시기 바라며 제목에 (환불 요청) 또는 (환불) 이라 적으시면 고맙겠습니다”, “3. 다시한번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현재 문의 전화가 많아 대응이 늦어지는점 재차 사과 드립니다”라고 긴급히 충청샘물 관련 논란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이런 충청샘물 연관 각 홈페이지가 지난 19일에는 접속자 폭주로 인해 ‘트래픽 과다’로 ‘먹통’이 되자 분기탱천한 네티즌들은 “충청샘물 전화도 안되고 홈피도 먹통이 됐다”면서 각 포털 블러그나 카페, 커뮤니티 게시판, SNS 등을 통해 불만을 터뜨리면서 종일토록 충청샘물 성토가 쏟아지기도 했다.

22일 오전까지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충청샘물을 판매하는 생수나라는 지난 18일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생수 제품 관련 사과문이나 제품 회수 및 환불 절차를 공지했다. 충청샘물 논란에 일목요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거다.

현재 충청샘물은 생수 제품에 대해 환경부와 관할 도청 입회 후 공인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청샘물 본사 측은 “먹는 물 관리법에 의거해 원수는 철저히 관리된다”면서 “원수 이외의 성분은 전혀 들어가 있지를 않다”고 해명했다. 충청샘물은 이에 덧붙여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충청샘물 고객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나 충청샘물 측의 이같은 당부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들은 충청샘물 논란에 엉뚱하게 기타 업체 생산의 생수에까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같은 의혹은 최근 가습기 살균제나 각종 화학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들었다는 논란과 여성 생리대까지 유해성 논란에 휩싸인 소비자들이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있듯 충청샘물 논란에 공연한 기타 생수업체까지 따가운 의혹의 눈초리를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은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이기에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충청샘물 뿐만 아니라 생수 전반에 걸친 조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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