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서해순 “대체 왜 출연했나?”

JTBC 뉴스룸 서해순 보도에 시청률 ‘폭발’ 박귀성 기자l승인2017.09.26l수정2017.09.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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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시청률이 폭발했다. JTBC 뉴스룸뿐만이 아니라 ‘JTBC 뉴스룸 다시보기’까지 인기가 높다. JTBC 뉴스룸에 서해순이 출연하면서 JTBC 뉴스룸 25일자 서해순과의 인터뷰가 시청률을 급거 상승시킨 것으로 보인다. 故 김광석의 아내인 서해순 씨가 출연한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고공 행진을 했다.

JTBC 뉴스룸 서해순 관련 인터뷰는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한 JTBC 뉴스룸 시청률은 9.26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JTBC 뉴스룸에는 故 김광석의 아내인 서해순이 출연했다.

▲ JTBC 뉴스룸에 서해선이 출연하면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폭발했다. 또한 26일 오전엔 JTBC 다시보기 역시 많은 시청자들이 찾으면서 JTBC 뉴스룸은 각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JTBC 뉴스룸 서해선 관련 화면을 갈무리했다.

서해순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그간 서해순과 관련된 딸 서연 양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이유와 김광석의 사망 당시에 대해 해명했다. 서해순은 JTBC 뉴스룸에서 당시 17살이었던 서연 양이 장애가 있었음을 밝히며 “아이가 갑자기 쓰러졌다. 놀라고 황당했다. 병원에서 아이가 죽었다고 했다. 장례도 치러야 하고 사람도 불러야 하는데, 그해 4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가족들과 사이도 안 좋은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JTBC 뉴스룸을 진행하던 손석희 앵커는 서해순에게 “딸의 사망을 알리지 않는 이유”를 물었고 서해순은 이에 대해 “기회가 되면 알리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또한 서해순에게 김광석의 죽음에 대해서 물었다. 이는 JTBC 뉴스룸 시청 핵심 의혹 사안이다. 서해순은 이에 대해 “당시에는 정신이 없었다. ‘장난 같다.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고 했던 말들이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JTBC 뉴스룸 시청자들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이날 서해순의 출연에 대해 “오늘 인터뷰는 (서해순과) 이뤄지게 됐다. (서해순 관련) 굉장히 많이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고, 여러 가지 얘기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저로서는 어떤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서해순 씨를 인터뷰하도록 하겠다”면서 서해순에게 “궁금한 점만 짚어보는 인터뷰가 될 것 같다. 그것이 저의 역할일 것 같기도 하다. 서해순 씨 검찰이 재수사에 들어간다고 한다”고 운을 뗐지만,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은 “아직 소환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질문과 서해순 답변은 일각에선 ‘JTBC 뉴스룸 답답하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서해순 우문우답’ 등의 반응을 내놨지만, 사실상 JTBC 뉴스룸은 수사기관이 아니고 JTBC 뉴스룸은 서해순에 대한 조사를 하는 것도 아니다. JTBC 뉴스룸은 단지 세간의 의혹에 대해 질문만 할 수 있고, 서해순은 이 질문에만 답변하면 그만이다. JTBC 뉴스룸이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다.

JTBC 뉴스룸은 가령 서해순에 대해 “서연 양 사망건에 대해서. 그래서 소환을 한다고 하는데 소환 날짜는 안 받으셨나? 오늘 뉴스 보니까 소환한다고 하니까 곧 연락이 갈 테고, 서해순 씨께서도 간다고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 부분부터 좀 짚어봤으면 좋겠는데. 2007년 12월 23일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떠올리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왜 주변에는 알리지 않으셨나? 10년이 지났는데”라고 물었다.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은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올해가 딱 10년 되는 해인데. 겨울 학교 다니고 있었다. 서우(서해순의 딸 서연양)가 중2인데. 나이는 17살인데 장애우, 장애 1급이라. 그래서 이제 학교 아침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해서, 하여튼 몸이 안 좋은 애로 일단 저희가 키웠는데 일단은 갑자기 자다가 애가 물 달라고 그러면서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 빨리 부르고 해서 일단 병원에 데려갔고, 갑자기 사망이라고 해서 너무 놀라고 황당하고 상황이 그래서 저도 엄마를 부르고 해야 되는데 그때 좀 아버지가 4월달에 돌아가시면서 형제들하고 사이도 안 좋고. 저도 그때 소송이 안 끝나서 제가 좀 힘들었었다, 사실은.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그래서 사실 좀 애랑 이렇게 이걸 알린다는 게 너무 겁도 났고 언제 기회가 되면 알리려고 했었던 건데. 그냥 장애우 엄마들한테 전화해서 서우 그렇게 됐다라고 얘기하고도 그렇고 다음다음날이 방학이었다. 크리스마스. 그래서 그냥 조용히 보내는 걸로 하고 장례식을 그냥 치르고 했다”고 횡설수설했다.

JTBC 뉴스룸에서 서해순에게 물었던 질문을 극히 단순했다. 서해순이 왜 딸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주변에 거짓말을 했느냐는 건데, JTBC 뉴스룸 질문과는 상관없이 서해순은 횡설수설만 늘어놓고 있는 거다. JTBC 뉴스룸 출연하기 이전에 서해순은 전혀 준비가 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JTBC 뉴스룸 작가가 서해순에게 아무런 언지를 주지 않은 것 같다는 시청자의 반응이 나올 정도다. 서해순은 왜 많은 뉴스매체 가운데 JTBC 뉴스룸을 선택했을까? 서해순 스스로 판단에 JTBC 뉴스룸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을까? 아니면 JTBC 뉴스룸 출연이 서해순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었을까? 서해순의 이날 JTBC 뉴스룸 해명은 결과적으로 더욱 많은 의혹만 증폭시키고 말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심지어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의 인터뷰를 본 한 시청자는 “마치 손짓이 풍부한 최순실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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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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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저리 2017-09-26 11:22:38

    죽은 남편과 자식 얘기하는데 생글생글 웃어가면서 즐건일인 듯 횡설수설 해대는 거 보면서 이 여편네가 왜 나왔나 싶네. 아직도 경황이 없는 건가 원래부터 경황없이 거짓된 삶을 살아서 인가. 점점 자신을 죄어오는 진실들이 경황없이 만든거겠지.. 자기 무덤 스스로 파대는 꼴을 보고 박수쳤음...신고 | 삭제

    • 오로라 2017-09-26 09:56:55

      "혹시 의혹과 관련하여 해소차원에서 폴리그라프(거짓말탐지기)테스트 해보실 의향 있으신가요?"
      손앵커께서 질문했으면 아주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다음 언론기관에서 인터뷰하게되면 이 질문 꼬옥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사법부 법버러지들 먹고살려고 거짓말탐지기 인정하지 않을뿐 진실을 가리는데 이것처럼 훌룡한 기계도 없지요.신고 | 삭제

      • 김문정 2017-09-26 09:16:09

        서해순씨를 어제 처음으로 뉴스룸에서 봤어요 그런데 인터뷰하는 자세하며,
        손석희 아나운서의 질문을 제대로 듣지도 않고 대답하고(동문서답) 질문에 상관없은 본인이
        하고싶은 이야기만 하려고 했어요,,이상했어요... 답답했어요..신고 | 삭제

        • 자운 2017-09-26 09:10:31

          다시 조사해서 철저히 밝혀라저녀와 관련된 죽음이 아기포함 3명이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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