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정우성 비난 속에 네티즌 갑론을박

윤서인 정우성, 서로 맹비난 이예진 기자l승인2017.12.26l수정2017.12.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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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이 화제다. 윤서인은 네이버, 다음 등 우리나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윤서인과 함께 회자되고 인물은 바로 유명 배우 정우성이다. 윤서인과 정우성 사이에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윤서인은 보수성향을 가진 웹툰작가로 세간에 알려져 있다. 윤서인이 이번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KBS 파업에 지지하는데 찬성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유명 배우 정우성을 SNS에 비난했기 때문이다. 윤서인의 이러한 행동에 네티즌들 또한 찬반으로 나뉘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형국이다.

▲ 사진 출처 : 윤서인 페이스북

논란의 중심이 된 SNS은 바로 윤서인의 페이스북이다. 윤서인은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윤서인은 정우성을 향해 "이 님이야 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라며 거침없이 비난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그렇다면 윤서인 왜 정우성에게 비난의 메시지가 담긴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을까?

윤서인의 비난 섞인 발언이 나오게 된 배경은 지난 21일로 돌아가 정우성의 메시지를 확인하면 짐작할 수 있다. 정우성은 전국언론노조KBS본부(KBS새노조)에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 이에 격분한 윤서인이 정우성을 정면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정우성은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 그 결과 시청자들이 KBS를 외면하고 이제는 무시하는 처지까지 다다른 것 같다"며 총파업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밝히며 지지했다.

이에 윤서인은 눈 페이스북에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 거지. 남한테 `너 실수한 거야`라고 하는 건 그냥 협박이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이는 실수의 정의에 대해 윤서인과 정우성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서로 비난하게 되는 형국으로 치닫게 된 것이다. 또한 이 과정에서 네티즌의 목소리도 한 몫을 했다.

위의 사건으로 윤서인, 정우성에 대한 발언이 각종 언론 매체가 게재되며 화제몰이를 하게 됐다. 해당 게시글은 화제가 계속 되면서,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윤서인은 또 다시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본인의 의견을 개진했다. 윤서인은 특히 문제가 소지가 된 사안이 기록된 기사 링크를 걸며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윤서인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정우성이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고 말한 것에 비판 섞인 목소리를 냈고, 많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하는 댓글이 이어지자 윤서인은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 것"이라며 '실수'에 대해 재정의 하며 본인의 의견을 개진한 것이 지금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윤서인은 "남한테 '너 실수한 거야'라고 하는 건 그냥 협박이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면 정우성을 맹비난했는데 이런 발언에 정우성은 또 어떤 공방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수 성향을 가진 만화가로 알려진 윤서인은 여러 정치 사안에 대해서도 팩트 폭격을 하여 수차례 네티즌들의 입에 오른 적이 있다.

한편 윤서인은 1975년 2월 7일에 태어났다. 건국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고, 보수 성향을 가진 웹툰작가,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윤서인은 방송인 김제동이 국정화 반대 1인 시위에 나서자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 아니 어떻게 역사가 마음이에요. 역사는 그냥 역사죠"라는 글을 남기며 강력한 보수 성향을 드러내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서인의 활약상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윤서인은 야후코리아와 노컷뉴스에 시사웹툰 '조이라이드'를 연재한 작가로 활동했다. 또한 과거에도 네티즌들에게 갑론을박의 여지를 주는 발언을 하여 자주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2009년 3월 '연예인 성상납' 의혹에 연루된 배우 故 장자연 자살 직후 "저 배우는 자살하더니 그 모습 그대로네", "젊을 때 죽으면 저승에서 좋구나" 등 故 장자연을 비웃는 웹툰으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맛집 추천글을 개제하며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라 단원한다", "단원고합니다"라며 세월호 참사에 원색적으로 조롱하는 메시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정우성과 윤서인의 서로에 대한 비난, 그리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정우성과 윤서인의 입장차는 결국 신념의 차이로 그 폭은 결코 좁혀질 것 같지 않아 보인다. 

[한인협 =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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