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5.2 이후 동시 다발적으로 ‘여진!’

일본 치바현 규모 4.8 지진 발생..도쿄도 ‘흔들’ 박귀성 기자l승인2018.01.06l수정2018.01.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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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도 문제지만 여진도 문제다. 일본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일본에 지진이 났다는 거다. 일본 지진을 전한 일본 기상청은 일본에서 규모 4가 넘는 지진이 발생해 도쿄를 비롯한 도심의 건물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일본 NHK는 6일 오전 0시54분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80㎞이다.

일본 수도권에서 진도 4의 지진이 일어났다. 일본에서 드물지 않은 규모의 지진이지만 전날 기상청이 ‘긴급지진속보’를 잘못 발표한 뒤 일어나 시민의 불안이 컸다. 일본 기상청은 6일 오전 0시54분 수도권 지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80㎞로 지진해일(쓰나미)의 우려는 없었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주오구, 미나토구, 가나가와구, 시부야구 등에서 진도 4가 관측됐다.

이번 일본 지진 진도 4는 방 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 있지만 심각한 피해는 입히지 않는 정도의 규모다. 이후 간헐적으로 진도 3~4 규모의 여진이 일어나고 있지만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일본 지진 발생, 지난 5일 일본 열도에 진도 5.2 지진이 발생하고, 6일오전까지 곳곳에서 수십차례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앞서 전날인 5일 오전 일본 기상청은 우연히 동시에 발생한 지진 2개를 같은 지진으로 파악하고 긴급지진속보를 잘못 발표했다. 일본 지진 소식에 열도는 발칵 뒤집혔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11시2분에 3초 간격으로 동해 인접지인 이시카와현과 여기서 350㎞ 떨어진 수도권 이바라키현에서 각각 진도 4.4와 3.9로 발생한 지진을 1개의 지진으로 봤다.

일본 기상청은 긴급 지진 속보를 발표하고 규모 5강(强)의 지진이 예상된다고 알렸지만 2개 지진 모두 흔들림 수준은 진도 1~3 수준에 그쳤다. 일본의 지진 조기경보 시스템인 ‘긴급지진속보’는 최대 진도 5약(弱) 이상이 예상될 때 진도 4 이상 예상 지역에 미리 발표된다.

이 지진은 한국에도 영향을 미쳤다. 기상청은 오전 2시47분 16초에 인천 옹진군 연평도 동북동쪽 21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2㎞로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일본 지진으로 도쿄와 가나가와 현에서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는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치바 현 등 간토 대부분 지역에서는 진도 3을 기록했다. 일본 지진을 전한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부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일본 지진은 오전 0시 54분께 일본 치바현 북서부에서 규모엔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진원의 깊이는 80km로 도쿄도와 가나가와현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사이타마현 등 간토 대부분 지역에서는 진도3을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도 인한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오전 1시10분 기준 일본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나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사실 일본 지진은 어제 5일 오전 11시쯤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지진 경보가 발령됐다. 휴대전화로 긴급 메시지가 울리면서 시민들은 긴장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흔들림이 느껴지지 않았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일본 지진 경보 시스템이 오작동해 혼란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이바라키현 앞바다와 이시카와현. 두 곳에서 오전 11시 2분 진도 3의 지진이 관측됐다. 일본에 또 지진이 났다. 일본 지진을 전한 일본 기상청은 진도 3은 집이 흔들리고 그릇에 담긴 물의 면이 움직일 정도의 진동이다. 일본의 지진 경보 시스템은 진도 5 이상일 때 작동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이번엔 진도 3에 경보가 울린 것이다.

총리실도 새해 첫 국무회의를 하던 중 일본 지진 경보가 울려 혼선을 빚었다. 각료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일본 지진 규모를 확인하고 이내 안정을 찾았다고 산케이 신문이 전했다. 일본 지진을 전한 일본 기상청은 이와 관련해 2개 지진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하면서 경보시스템이 이를 하나의 지진으로 인식했고, 이 때문에 실제 진도보다 큰 것으로 감지해 지진 경보가 발령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며 “속보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람의 눈을 통하지 않아 한계가 있다. 시스템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지진은 6일 오전 6시 이후로도 수차례 일본 곳곳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일본 지진을 전한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전 6시13분에도 일본 지진을 전하면서 기상청 발표 “6일 오전 6시13 분경 지진이 있었다”면서 “이번 일본 지진의 진원지는 이즈 반도 동쪽 바다 (북위 34.9도, 동경 139.2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의 진원의 깊이는 약 10km, 지진의 규모(매그니튜드)는 2.7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아울러 “일본 전역 지진 진도를 표시한 지진 지도를 공개하고 이번 일본 지진에 의한 해일의 걱정은 없다”고 전했다.

결국 이날 일본은 어제인 5일 일본 지진 오작동과 오늘 06시 13분 지진까지 5일 오전 11시쯤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발령된 지진 경보가 오작동으로 밝혀졌다. 일본 지진 오보로 인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새해 첫 국무회의를 준비하던 총리실에도 휴대전화로 긴급 메시지가 울려 한때 긴장했으며, 시민들도 지진 경보가 울린 후 시간이 지나도 흔들림이 느껴지지 않아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지진 경보 시스템이 오작동해 혼란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이바라키 현 앞바다와 이시카와 현 두 곳에서 오전 11시 2분 진도 3의 지진이 관측됐는데, 두 건을 하나의 지진으로 인식하는 바람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지진 경보 시스템은 진도 5도 이상일 때 작동한다. 하지만 이번 일본 지진은 진도 3에 경보가 울린 것으로 확인됐다. 총리실도 새해 첫 국무회의를 준비하던 중 지진 경보가 울려 큰 혼선을 빚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각료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지진 규모를 확인한 후 국무회의실로 향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전했다.

일본 지진을 전한 기상청은 이날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 2개의 지진에 대해 경보시스템이 하나의 지진으로 인식하는 바람에 실제 진도보다 큰 것으로 감지해 지진 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이날 일본 지진 경보를 정정했다. 하지만, 일본 지진의 여진은 여전히 문제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 지진의 여진이 6일 오전까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수십개의 여진이 일본 이바라키현을 중심으로 수십차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혀, 일본 해당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전날인 5일 일본 지진 오작동과 일본 지진 오보 소동, 6일 오전 지진까지 일본 열도는 지진으로 인해 잔뜩 긴장하면서도 일본 지진 사실 여부에 혼선을 겪는 등 지진으로 인한 소동과 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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