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피날레’를 장식하다

유영, 쇼트프로그램서 당당히 1위 올라 김조아 기자l승인2018.01.06l수정2018.01.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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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신동’ 유영이라는 말이 딱 맞았다. 유영은 여자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유영의 연기력, 기술 모두 우수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영의 때로는 속도감 있는 연기, 그리고 아름다운 몸짓까지. 유영의 연기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3차 대표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같은 장소인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제72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도 열렸다.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3차 대표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시즌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유영의 존재감을 알렸다. 유영의 기술점수는 39.89점이었고 예술점수는 29.64점이었다. 유영의 점수 총 합계는 69.53점이었다. 유영은 쇼트프로그램에서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 유영이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 제72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 선수권대회 겸 평창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여자부 싱글 1그룹 방송 화면 캡처

평창동계올림픽 3차 대표선발전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유영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영은 트리플러츠-트리플토루프 점프뿐만 아니라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끝냈다. 이때 유영은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영은 69.5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당당하게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3차 대표선발전 쇼트프로그램 출전 선수 33명 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유영은 마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주인공처럼 등장하여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유영은 ‘Don't rain on my parade’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유영은 올 시즌 본격적으로 주니어 무대에 데뷔했다고 알려졌다.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3차 대표선발전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여,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가능성에 한 걸음 더 올라가게 됐다. 작년 12월에 열린 회장배랭킹전에서 유영은 김연아 다음으로 우리나라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유영의 점수는 무려 197.56점이었고, 이때도 유영은 우승했다.

올해도 본격적으로 상승곡선을 타며 우승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유영은 2016년 종합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본인의 또 다른 역사를 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유영이 우승하게 되면 2년의 인고의 기다림이 끝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는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 3차 대표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유영 뿐만 아니라 쟁쟁한 선수들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유영 다음으로는 임은수 선수가 66.1점을 얻으며 2위를 기록했고, 김예림 선수가 64.53점을 차지하며 3위에 등극했다.

또한 유영과 함께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최다빈은 제72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겸 평창동계올림픽 3차 대표선발전 쇼트프로그램에서 64.11점을 받았다. 최다빈의 이날 기록은 4위였다.

앞선 큰 두각을 나타냈던 최다빈은 1,2차 선발전에서 350.16점을 획득했다. 최다빈은 이날 쇼트프로그램을 포함해 414.27점을 기록했고 사실상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확정짓게 되었다. 그리고 대표 선발 2위였던 김하늘은 이날 62.18점을 차지했고 6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김하늘의 총점은 395.53점이었다. 최다빈과 김하늘의 총점 격차는 18.74점이나 벌어진 상황이다. 최다빈은 앞으로 열릴 7일 프리스케이팅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 한 2장의 평창동계올림픽 티켓 중에서 한 장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아쉽게도 이번 쇼트프로그램에서 1∼3위를 차지한 유영, 임은수, 김예림은 모두 나이 제한에 걸렸다. 따라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유영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한인협 = 김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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