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제일시장 화재, 하늘 끝을 모르고 치솟는 연기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 원인은 파악 중... 이수철 기자l승인2018.01.23l수정2018.01.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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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일시장에 화재로 먹구름 같은 연기가 하늘을 덮고 있다.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 소식에 현 상황은 어떠한지,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특히 화재가 나면 위험 요소들이 많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의 최초 발생지는 어디일까?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양말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시작이 되었던 불은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다고 전해진다. 의정부 제일시장의 양말 점포뿐만 아니라 11개 점포가 타버린 것으로 현재 파악되고 있다.

▲ 23일 오후 4시1분 정도에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소재한 의정부 제일시장의 한 점포에서 불이 났다. 사진출처 : 독자 제공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에서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은 인명 피해이다. 다행이 의정부 제일시장에 큰 인명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소방당국은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가 일어난 뒤 1시간 6분 후인 오후 5시7분 정도에 초진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오후 4시24분 정도에 중앙119구조단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나서 장비 23대와 인력 14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지금은 가능한 한 소방인력을 최대로 동원하여 진화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점포들이 다닥다닥 밀집해 있고 오늘(23일)은 바람도 거세게 불었기 때문에 큰 불길이 확산될 가능성이 많아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재래시장인데 이러한 재래시장에 화재가 나면 피해가 금방 확산될 여지가 매우 높다. 따라서 의정부 제일시장 피해는 그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많은 곳이 복합패널 외장재를 사용해 건물을 짓은 곳이었고, 이 내장재를 설치할 때 외벽과 패널 사이의 틈이 생기는데, 이 틈이 굴뚝 역할을 하여 순식간에 불이 번지는 구조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의정부 제일시장 같은 재래시장 건물은 건물 자체가 노후한 경우가 많다. 의정부 제일시장 건물을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도 외관만 보기 좋게 꾸며 놓고, 실질적인 안전재난 매뉴얼은 갖추고 있는지, 재난에 충분히 대응할만한 견고함 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의정부 제일시장 같은 재래시장의 경우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곳이 상당수다. 이렇게 건물을 지으면 불의 확산 속도는 더 빨라지게 된다. 실제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 화재 실험을 해 보면 대표적인 건물 외장재, ‘알루미늄 복합패널’은 바람이 없는 상태에서 단 2분 만에 4m 높이까지 불이 번졌다고 전해진다.

의정부 제일시장 근처에는 인화성 물질이 많고, 정리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전깃줄과 난방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의정부 제일시장 곳곳에 좁은 계단에는 상품이 많이 쌓여 있고, 점포들도 가까이 붙어 있어 불이 나면 빠른 속도로 확산되게 된다.

이번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로 인해 일대는 온통 검은 연기가 자욱했다. 따라서 의정부 제일시장 근처를 지나가던 시민들은 매우 놀란 표정을 지으며 “이게 무슨 일인가?”하고 궁금해 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의정부 제일시장은 1978년 설립되었고, 점포 수는 약 600곳으로,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자신의 SNS 상에 글을 남기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의정부 제일시장 왜 실검이지 했는데 화재 났네...거기 점포도 많고 해서 사람도 많이 다닐 텐데”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우리 집에서 걸어서 20분 거린데... 아는 데에서 불나니까 기분 이상하다. 인명피해 없어야 하는데. 아! 나 시내 가려고 했는데 왜 하필 지금 불나니....”라며 걱정 어린 글을 남겼다. 

[한인협 = 이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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