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호랭이 채무 실화냐?

신사동 호랭이, 어쩌다가 이 지경? 이세별 기자l승인2018.01.24l수정2018.01.24 17:4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신사동 호랭이는 유명한 프로듀서로 알려졌는데 그의 개인 채무는 ‘억!’소리가 나도록 높아서 현재 네티즌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사람들은 현재 “신사동 호랭이 17억이나?”라고 깜짝 놀라고 있는 모양새다. “신사동 호랭이 수입도 많은데... 어쩌다가...”라고 생각하며 신사동 호랭이가 어떤 인물인지 살펴보고 있다.

신사동 호랭이는 과거 KBS2 ‘1대 100’에 출연하여 자신이 일반적인 또래의 수입보다 훨씬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사실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신사동 호랭이는 20대 중반이후 한 달 수입이 천만 원 정도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사동 호랭이는 이어 이것이 방송에 나오면 큰일 난다는 식으로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신사동 호랭이의 이유 또한 눈길을 끈다. 신사동 호랭이는 부모님이 자식한테 의지한다며 자신의 수입 공개를 허용하지 않았다.

▲ 신사동 호랭이가 누구지? 신사동 호랭이에 대한 정보는 어디에 있을까? 사진출처 : 신사동 호랭이 이호양씨 인스타그램

신사동 호랭이는 분명히 본명은 아닐 것이다. 신사동 호랭이라고 불리는 이호양씨 왜 자신의 이름을 놔두고, 본인을 신사동 호랭이라고 하는 것일까? 신사동 호랭이는 방송에서 이름의 비화를 알려주었다. 신사동 호랭이는 (한때) 인터넷 게임에 빠져 있을 때가 있었는데 당시 별명이 신사동 호랭이였고 전했다. 또한 신사동 호랭이가 자주 가던 PC방은 신사동에 위치해 있었다는 단순한 이유를 들었다.

신사동 호랭이의 수입은 과거 SBS ‘강심장’에서도 공개되었는데 당시에 신사동 호랭이가 공개한 구체적인 수입은 저작권 수입이었다. 방송에서 신사동 호랭이는 (저의) 저작권 수입이 언론 보도처럼 많이 받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에서 보도한 신사동 호랭이의 수입은 총 매출이었다. 따라서 신사동 호랭이의 수입 계산에 오해가 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사동 호랭이는 2011년 저작권 수입료 1위였던 박진영의 실수입은 12억 정도였다고 전했다.

신사동 호랭이의 위와 같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MC들은 신사동 호랭이의 대략적인 수입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자 신사동 호랭이는 당시 83년생인 같은 나이의 사람들과 비교하면 많이 버는 편이지만 동갑인 손담비에와 비교하면 적다고 말했다.

신사동 호랭이는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데 빚이 17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의심을 받고 있다. 신사동 호랭이는 세간에 회자되고 있는 것처럼 실제로 17억원 채무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신사동 호랭이의 이러한 개인사 때문에 신사동 호랭이는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하며 언론과 대중에게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신사동 호랭이는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신사동 호랭이는 이름만 들어도 아는 가수들의 아는 곡들을 만들었다.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들을 살펴보면 EXID의 ‘위 아래’, 에이핑크의 ‘MY MY’, ‘LUV’, ‘Remember’, ‘FIVE’, 티아라 ‘롤리폴리’, 포미닛 ‘핫이슈’, 비스트 ‘픽션’ 등 다수의 유명한 곡을 만들어 대중들에게 듣고, 부르게 했다. 따라서 신사동 호랭이 사건에 사람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겨례는 24일 법조계의 말을 빌려 신사동 호랭이가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일반회생 제도는 담보가 있는 채권의 경우 채권자단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 채무를 최장 10년간 분할하여 갚도록 하는 제도라고 한다.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개인회생’과 달리 10억원 이상(무담보는 5억원 이상)의 빚을 진 기업인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신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채권자들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받아들여지면 사업이익금 내에서 채무를 최대 10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고 남은 채무는 탕감 받는 구조이다.

신사동 호랭이가 짊어진 채무 17억원의 채권자는 모두 20여명정도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이 사람 중에 12명은 개인채무자라고 한다.

바나나컬쳐 측은 신사동 호랭이의 채무에 대해 신사동 호랭이 이호양씨의 개인회생 신청 자체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속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 개인의 채무이기 때문에 회사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했다.

신사동 호랭이의 곡들은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하게 불려 지고 있었던 곡이었다. 신사동 호랭이의 높은 채무 사실로 이호양씨에 대해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려고 하는 누리꾼들이 많아지고 있다. 신사동 호랭이가 또 어떤 히트곡들을 만들어 우리가 흔히 들을 수 있는 곡들로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인협 = 이세별 기자]


이세별 기자  worldstar@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세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동록·발행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