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이사장 “차별 없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발판 마련하겠다”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 이재오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전제되는 ‘현장복지 전문기구’를 출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오 이사장은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이사장 이재오)가 지난달 23일 가보호텔 지하1층 연회장에서 출범식 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이재오 이사장은 또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복지 노하우를 공유하여 차별 없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따라서 앞으로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는 복지전문성과 노하우가 전제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활동의 주체가 되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이사장 이재오)는 복지현장의 전문가들의 전문성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더 나은 사회복지환경을 만들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권리와 위상확립에도 기여하여 선진복지국가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출범되었으며, 조직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복지사각시대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사업활동의 풀뿌리가 되는 근간을 이루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조승철, 평택시(전)시장 김선기, (전)국회의원 정장선,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대표이사 김홍규 등 관내 정치 및 다양한 관계자들과 구세군합정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관련 시설의 시설장으로 이루어진 사랑요양원(이종문원장/대외협력담당), 북부노인복지관(이원형관장/정책담당), 남부노인복지관(고은자관장/후원개발담당), 북부장애인복지관(유영애관장/장애인담당)이 참석했다.

또한 하늘요양원(이명희원장/노인장기담당), 평택재가노인협회(장경숙협회장/노인재가담당), 가나안지역아동센터(김순구센터장/아동담당), 청북노인복지센터(김양화센터장/배분담당), 안나의집(권미선원장/교육담당), 팽성노인복지관(김태형관장/홍보담당), (사)이음줄운동연합(이오구회장/연구및발간담당), 한국치매예방센터(김능연센터장/기획및개발담당), 송탄중앙병원(정관택/의료및보건담당), 제자지역아동센터(김갑선센터장/기획및총괄) 총 14명의 상임이사와 감사, 자문위원, 실무이사 및 그밖의 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복지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한인협 = 정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