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경 쏟아지는 네티즌 ‘뭇매’

방자경 발언에 네티즌 비난 ‘폭발’ 박귀성 기자l승인2018.03.20l수정2018.03.20 11:4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방자경 견딜 수 있을까? 방자경은 나가도 너무 나갔다. 방자경이 윤상을 직격하면서, 방자경 발언 논란이 뜨겁다. 방자경은 특히 가짜뉴스를 생산했고, 방자경의 가짜뉴스 내용이 방자경의 무지 내지는 방자경의 고의성 논란에 휩싸였다. 방자경이 윤상을 이념 논란으로 끌어들인 것, 방자경의 이런 행위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는 방자경에 대해 긍정적이고 환영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 일부는 방자경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법적 처벌을 주장하고 있다.

트위터 ‘권**’은 “황원경 유스티나 선생님! 오늘도 여전히 수고 많으시네요.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에는 제 마음속에 한국의 잔다르크 혹은 로자 파크스라고 생각하는 가장 또 아주 용감한 여성 세분이 계십니다. 바로 황원경 선생님과 정미홍 전 아나운서님, 문인이신 방자경 선생님입니다”라고 방자경 정미홍 황원경을 잔다르크 반열에 올려놓고 극찬했다.

▲ 방자경 트위터, 방자경은 왜 윤상을 직격했을까? 방자경에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방자경은 20일 자신의 트위터 글 내용을 수정했다.

그런가 하면 트위터 아이디 ‘사기꾼강도살인마 이명박구속’은 방자경의 글 내용을 문제 삼고 “방자경 넌 허위사실로 윤상씨를 음해한죄로 고발감이다. 그리고 방자경 *발뇬아 북한이 왜 주적이냐? 특수 강도사기범이여 국정농단 국기문란사범 이명박근혜가 했듯이 국정원 기무사 등을 동원 사찰감시협박 매장당해봐야 정신차릴래? 어디서함부로 아*리놀려? 방자경 니가 뭔대 까부냐고 미친*”이라고 방자경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방자경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욕설을 쏟아냈다.

그러나 방자경은 윤상만 직격한 게 아니다. 방자경이 비방한 연예인은 윤상 말고 또 있는데, 논란이된 방자경의 발언은 본래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대표는 18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문재인 보궐정권은 반대한민국 세력들과 한편 먹는데 남북 실무접촉 수석대표로 윤상 씨라면 김일성 찬양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간첩 윤이상, 5.18 광주폭동 핵심으로 보상금 받고 월북한 대동고 출신 윤기권, 김일성이 북한에서 만든 5.18 영화의 주인공 윤상원, 이들 중 누구와 가까운 집안입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자경이 언급한 故 윤상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민주투쟁위원회 대변인 자격으로 외신기자회견 브리핑 등을 담당했다. 외국 언론인과 접촉 하루 뒤 계엄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방자경이 사자명예훼손을 범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발언이다.

방자경 대한 이런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윤상의 정체가 뭐길래 주적 북한 김정은이 핵미사일을 개발해서 우리나라를 공산화하기 위해 툭하면 미사일을 쏘고 미국에서 북한 정권 참수를 준비하는 이 안보가 불안한 시기에 북한 공산당을 위해 북한으로 공연을 가려고 하는가!”라는 SNS 글을 또 올렸다. 하지만 방자경이 언급한 북한 집권당은 공산당이 아닌 조선노동당이다.

방자경은 왜 윤상을 거론하면서 문제를 삼았을까? 공동경비구역(JSA·판문점) 북한 지역 통일각에서 20일 대한민국 예술단 평양공연 관련 남북 실무접촉이 열리는 자리에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윤상은 예술단 음악감독자격으로 통일부 박형일 국장 및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박진원 선임행정관과 함께 대한민국 회담 대표단을 구성한 것을 방자경이 직격한 것이다. 방자경은 바로 이런 사실이 몹시 불만인 거다.

그러나 방자경은 크게 실수를 했다. 윤상의 본명은 ‘이윤상’으로 윤씨가 아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작곡자는 김종률로 故 윤이상과는 아예 관련도 없다. 이런 방자경의 발언이 가짜뉴스로 알려지면서 보수 성향의 SNS 단체대화방에선 윤상에 대해 비난과 공격성 발언이 확산되기 시작했고, 박근혜 피고인 사건에 이어 이명박까지 보수의 궤멸에 분기탱천하지만 뾰족한 돌파구도 명분도 없던 보수진영은 방자경의 글로 인해 들끓기 시작했다.

이렇듯 방자경의 윤상 발언에 비판이 쇄도하는 가운데 신화 멤버 김동완과 배우 차인표도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방자경 대표의 최근 비난 대상이었음이 드러났다.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대표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대한민국 수호 국민에게 김동완도 아웃”이라면서 주간지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에게 김동완이 취재비를 지원한 것을 문제 삼았다.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방자경 대표 SNS에는 12일 “차인표 씨를 모델로 쓰는 기업물건은 불매운동을 대한민국 수호 국민이 할 것이며 차인표가 출연하는 영화나 드라마도 역시 안 볼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방자경의 눈에는 윤상도 김동완도, 차인표도 모두 빨갱이라는 거다.

더욱이 방자경은 해당 글에 차인표가 박근혜 하야 요구 촛볼 시위에 동참한 사진을 SNS에 첨부했다.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대표가 차인표에 대해 광분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방자경의 논란은 여기사 멈추지 않는다. 대한민국 예술단 평양공연에 대한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 방자경 대표 자격으로서의 비방은 20일에도 계속됐다. 방자경은 이에 더 나아가 방자경 SNS계정을 통해 “북한 들락거린 연예인 중 늦은 나이인데도 결혼을 안 하고 있거나 북한 들락거린 연예인들과 좌파인사 중 이혼한 사람들 북한 기쁨조 씨받이 공작에 말려들어서 현지처 만들어 놓고 왔는지 파악할 필요 있겠네요”라는 글을 게재하여 방자경 자신에 대한 세간의 원성에 기름을 부었다.

방자경의 윤상 힐난은 18~19일 3차례에 걸쳐 이뤄졌고, 네티즌들이 방자경의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방자경이 과거 종북몰이 대상으로 언급한 인물들이 하나 둘 늘어가면서 방자경 법적 책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간 방자경의 망언을 참고 있었다는 듯, 과거 방자경의 발언들과 종북몰이 대상이 된 인물들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방자경의 행위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방자경에 대한 공분은 단순한 분노가 아니다. 네티즌들이 들춰낸 방자경의 과거 글 중에는 심각한 명예훼손 또는 음해성 내용이 적지 않아 법적 문제가 제기될 경우 방자경 본인에겐 심각한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자경은 이런 뭇매에 견딜 수 있을까?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6
전체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