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예슬이 나왔다. 박예슬은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박예슬은 17일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재즈풍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예슬의 화려한 가창력에 관객들은 숨죽이며 박예슬을 바라보았다. 두 손을 곱게 모으고 박예슬을 바라보는 관객도 눈에 띄었다.

▲ 박예슬, 사진출처 : KBS2 ‘불후의 명곡’

24일 ‘불후의 명곡’에서도 박예슬이 출연했다. 24일 방송에서는 다양한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주옥같은 멜로디로 따뜻한 추억과 위로를 전한 음악 교과서 속 불후의 명곡들이 가수들의 의해 재해석되었다.

박예슬은 이날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렀다. 박예슬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매력적이었다. 박예슬의 매혹적인 음색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박예슬의 피아노 연주는 수준급이었다.  

[한인협 = 이세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