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감-교육부장관,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

충남교육감-교육부장관, 내포 초·중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소프트웨어 교육 참관 김효빈 기자l승인2018.04.02l수정2018.04.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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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2(월) 홍성군 내포초등학교와 내포중학교를 방문하여 디지털교과서와 소프트웨어교육 수업을 함께 참관하고 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재인 정부의 미래교육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교과서 보급과 소프트웨어교육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교육부가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충남교육청에 요청하여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김지철 교육감과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먼저 내포초등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한 공개 수업을 참관하고 디지털교과서 보급을 위한 무선인프라 구축과 활용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 “미래교육 핵심은 창의융합 사고”

디지털교과서란 지난달부터 온라인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교과서이다.

디지털교과서는 2018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회·과학·영어 교과를 시작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 보급된다. 충남교육청은 2021년까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모든 초·중학교에 무선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서 내포중학교로 자리를 옮겨 소프트웨어 공개수업도 참관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부 장관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창의성이라고 밝히고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연구·선도학교, 교사연구회, 학생동아리 지원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소프트웨어교육은 중학교의 경우 올해 1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에 전체 학년에 적용되고, 초등학교는 2019년에 모든 초등학교(5학년 또는 6학년)에 적용된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포스텍(포항공대), EBS, 호서대 등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콘텐츠 개발, 교사연수, 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수업참관 후 진행된 학생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디지털교과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교원들의 의견과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소프트웨어교육,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교실수업 등 미래교육을 위한 준비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협 = 김효빈 기자]


김효빈 기자  sayco01@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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