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꿈을 꾸다!

윤상, 수석대표... 정현석 기자l승인2018.04.09l수정2018.04.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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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때문에 뉴스 시청을? 윤상, 평양에 갔다 와서... 윤상의 말솜씨에... 윤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들! 윤상 드디어 끝을...

윤상 음악감독은 "서울에 도착하고 5일 방송까지 작업실에 계속 있었다. 그래야 끝난 느낌이 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윤상은 오늘 저녁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윤상 감독은 "눈을 감으면 꿈을 꾼 기분이다. 아직도 그렇다. 내가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지 않나"라고 말하며 평양 방문이 꿈만 같다고 전했다.

▲ 윤상 사진출처 : JTBC 뉴스룸

윤상은 말씀하시는 이야기들을 조목조목 듣다 보니까 수석대표인 것 보다는 음악 감독으로 누군가는 이 역할을 해야 된다는 판단이 들어서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수석대표라든지 자신한테도 생소한 용어들이 있어서 처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을 해 주시는데 그 얘기가 잘 안 들어올 만큼 굉장히 긴장을 했다고 말했다.

윤상 음악감독은 "하루 이틀 안에 편곡을 해야 했다. (굉장히) 급박한 상황이었다. 그러다보니 북한삼지연관현악단과 합주가 불발됐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1일 공연에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내외가 현장에 깜짝 방문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에 '봄이 온다' 공연을 했으니 오는 가을 '가을이 왔다'라는 공연을 하자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윤상 음악감독은 이에 대해 "그 얘기를 나도 옆에서 들었다. 여러 가지를 함축하는 것 같다. 가을이 되면 앞으로 있을 큰 일이 정리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윤상은 또한 "만약 가을에 그 공연이 서울에서 열리면 또 다른 분위기가 될 것 같다. 그렇다고 지금 내가 '우리는 언제 하냐'라고 묻기엔 상황이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윤상은 현송월 단장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영재 교육을 받은 거 같더라. 가수 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도 하고 못하는 악기 없다더라.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사람 같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윤상님은 어떻게 저렇게 말씀도 잘하실까. 못 하는 게 없어. 다 가지신 분”, “윤상오빠 나오신대서 내가 진짜 모처럼 뉴스를 실시간으로 봤네”, “ 휴 이제 다 좋으니까 윤상 아저씨가 7집만 내주면 더 완벽하겠네...!”라며 윤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인협 = 정현석 기자]


정현석 기자  hst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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