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나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등장 배경에 대해 물음표를 던졌다. 개미나리의 등장배경은 '한국인의 밥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의 밥상' 사이트에는 개미나리무침이 소개된 곳의 연락처가 공개돼 있다.

4월 12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약초보다 더 약이 된다는 달콤 쌉싸래한 첫 나물 요리를 소개한다.

춘삼월에 폭설이 내리는 것은 예삿일도 아니라는 삼척 도계면의 외딴집. 눈을 헤치면 개미나리며, 산달래, 엉겅퀴가 초록의 얼굴을 내민다.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 산에서 제일 먼저 고개를 내민다는 개미나리를 된장으로 무치고, 닭에 나물들을 더해 나물 물닭갈비도 만들고, 땅속에서 겨울을 난 돼지감자로 깍두기도 담근다. 

▲ 개미나리... 왜 나왔지? 이미지출처 : KBS 1TV '한국인의 밥상'

[한인협 = 이세별 기자]

이세별 기자  worldst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