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는 24일 자신의 SNS에 ‘#등나무#새소리#자전거#italy’라는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장승조는 사진 속에서 꽃향기를 맡고 있다.

네티즌들은 장승조를 향해 “꽃보다 오빠네요~ㅎ”, “와.. 너무 섹시하당♡♡”, “흐.... 머시쩌요...”, “광고속 모습이네요 승조님”, “Oppa love you”, “넘 잘생긴 거 아니오??”, “일본도 등나무 꽃이 만발입니다”, “아름다운 눈 ~^^~”이라며 장승조의 모습에 감탄했다.

▲ 장승조 사진출처 : 장승조 SNS

28일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가수 탁재훈과 배우 장승조가 우정을 쌓는 장면이 나왔다.

장승조가 탁재훈에게 권유하여 무서운 놀이기구를 계속 타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 탁재훈은 "불편했다. 일부러 이러는 건가"라고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장승조의 생각은 정반대였다. 장승조는 "같이 웃으면서 만세하고 있었던 시간들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승조는 탁재훈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타자"고 물었다. 그러나 탁재훈은 "놀이기구를 계속 탄다고 해서 공감대가 형성되거나 친해지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냐"며 다소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승조는 이에 “나중에 술 한 잔 하면서 놀이공원 이야기를 하면 재밌지 않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인협 = 이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