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논란 박진영 배용준 ‘펄쩍!’ 왜?

박진영 배용준 구원파 비난받을 일인가? 박귀성 기자l승인2018.05.03l수정2018.11.0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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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박진영과 배용준? 박진영과 배용준이 구원파 무슨 연관있나? 박진영 배용준 구원파 논란은 당초 박진영과 배용준이 구원파 관련됐다고 한 연예전문매체가 보도하면서 박진영과 배용준이 구원파 연루됐다는 논란에 ‘펄펄’ 뛰었다. 박진영과 배용준 구원파 관련 저명인사들도 언급을 내놨다. 박진영과 배용준 구원파 연루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일까?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가 가수 박진영과 배우 배용준의 구원파 의혹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박진영 배용준 구원파 관련 전우용 박사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진영과 배용준이 유병언과 같은 구원파 신도라는 게 왜 비난받을 일인지 잘 모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원파는 세월호침몰 참사가 발생하면서 구원파 신도들이 “김기춘 끝까지 가보자”라는 현수막이 등장하면서 이런저런 논란에 휩싸였다. 구원파 연루설은 박진영 배용준 뿐만 아니다.

▲ 박진영과 배용준 구원파 관련설을 보도한 디스패치 2일자 보도 관련 이미지를 갈무리했다. 디스패치는 구원파 집회에 박진영과 배용준이 참석했다고 연루설을 보도했다.

구원파 연루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비롯해 구원파 유병언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김모씨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부친 나채성 홍신학원 이사장과 수십년 친분을 갖고 있는 김필배로 알려지면서 나경원 구원파 연루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전우용 박사는 일단 박진영과 배용준 구원파 연루설에 대해 “목사가 ‘남북정상회담 열리지 않게 해주십시오’라고 하면 입을 모아 ‘아멘’을 외치는 사람들도 비난받지 않는 나라에서”라고 쏘아붙였다. 박진영과 배용준은 이날 앞서 디스패치의 보도로 구원파 논란에 휩싸였다.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 집회를 이끌었고, 배용준 역시 구원파 신도로 집회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 박진영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측근인 변기춘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 변기춘은 배임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가 출소했다.

박진영은 배용준과 함께 구원파 연루설에 대해 “전 4년 전 친구와 둘이 일주일에 두 번 모여 성경공부를 하다가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가 더해져 이제 한 30명 정도 모이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 간증문에 법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입니다”라고 구원파 의혹 보도를 한 해당 매체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용준 측 역시 구원파 연루설에 대해  “박진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박진영이 주최하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나 구원파는 아니다”라고 구원파 의혹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배용준 박진영 모두 구원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거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성경공부 모임일 뿐”이라고 발끈한 것은 구원파 모임 참가한 것으로 보도한 언론이 잘못됐다는 것인데 이는 배용준도 똑같이 구원파 연루설을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국내 유명 연예인을 수없이 배출한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2일 불거진 일명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연루설을 강력 부인했다. 아울러 이를 보도한 인터넷 매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천명했다. 박진영 배용준 두 사람은 국내 굴지의 스타급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런 인물들과 구원파 연루설을 보도한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지의 법적 일전이 세간의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디스패치에서 구원파 박진영 배용준 관련 연루설이 터져 나오자 박진영은 2일 인스타그램에 “개인적으로나 JYP 엔터테인먼트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연루설을 부인했다. 박진영에 따르면, 그는 최근 자신의 비용으로 장소를 빌려 성경 공부를 주도했다. 그 자리에는 100명이 모였고, 구원파에 속한 이들도 박진영의 강의를 듣고 싶다며 함께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간증문 일부도 올렸다. 이날 한 인터넷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이끈 종교 집회를 취재한 내용을 내보냈다. 박진영이 세월호 소유주 청해진해운의 관계사를 운영한 변기춘 씨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커졌다.

구원파 모임이라고 전한 해당 집회에 박진영과 친분이 두터운 한류스타 배용준도 함께했다. 박진영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자신의 부인이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원파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구원파 유병언 전 회장은 개신교의 분파인 구원파의 지도자로 알려졌다. 당시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박진영은 구원파 연루설을 제기한 매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당시 “도대체 저와 우리 회사에게 입히신 피해를 어떻게 책임지시려고 사실 확인조차 없이 (구원파 연루설을)보도했느냐”며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이 주최한 모임에 참석한 배용준도 구원파 연루설을 부인했다. 배용준 측은 “배용준은 구원파와 전혀 관계없다. 박진영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고, 박진영이 주최하는 성경 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은 사실이나 구원파는 아니다”라고 밝혔는데, 디스패치 역시 그동안 스타급 인물들의 사생활이나 사회 이슈가 된 사건 사고에 대해 감추어진 내막을 주자 폭로해서 나름대로의 정보의 신빙성이나 정확도를 인정받으면서 언론매체로서 신뢰의 몸집을 불렸다. 때문에 구원파 연루 박진영 배용준 관련 보도는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됐으며, 박진영 배용준이 협공할 디스패치와의 일전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은 또 다른 관심을 보이게 됐다.

아울러 지난 2일 “‘저는 구원받았습니다’…박진영, ‘구원파’ 전도 포착”이라는 제하의 디스패치 보도가 논란이 되고 박진영과 배용준이 잇따라 해명을 내놓으면서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구원파와 박진영 배용준 관련 촌철살인을 내놓은 등 사회적 파장은 적지 않았다. 결국 디스패치의 구원파 박진영 배용준 연루설은 이제 진실공방으로 접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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