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P TV-단독] 임이자 “올 겨울 건설노동자들 춥지 않게 일하시도록...” 민생행보

임이자 “건설현장 혹한기 노동자들 난방복지 꼼꼼히 챙겨” 박귀성 기자l승인2018.12.10l수정2018.12.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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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박귀성 기자]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비례대표)가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민생챙기기 정치행보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국회 해당 상임위에서 환경문제와 노동현안에 있어 남다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임이자 의원은 12월에 들어서 기온이 급격히 하강함에 따라, 야외 강추위에 노출된 조건에서 육체노동을 해야 하는 건설현장을 찾아 ‘겨울철 혹한기 난방휴게실 상태’를 점검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 건설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겨울철 월동준비를 챙기는 민생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지만, 더욱이 여성 의원이 건설현장을 찾아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겨울철 근로복지’를 직접 챙기는 이번 행보는 매우 특기할만한 것이어서 세간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최근 건설현장을 찾아 겨울철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난방복지를 꼼꼼하게 챙겨 화제가 되고 있다.

임이자 의원은 지난 3일엔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광교) 소재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 신축현장을 찾아 겨울철 혹한기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챙겼다. 임이자 의원은 이날 오전 9시쯤 경기도청사 신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현장소장을 비롯한 현장 관계자들과 공사 현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특히 현장 곳곳에 마련된 임시 휴게소 천막 휴게실 내부에 난방 상태를 점검한 후 여성 건설현장 노동자를 위해 마련된 여성 전용 휴게실을 찾았다.

경기도청사 신축공사 시공사측인 태영건설은 본지 기자가 “휴게용 텐트 내부가 무척 따뜻하다. 적정 온도를 얼마로 설정했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겨울철을 맞아 현장에서 따스한 조건에서 노동자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가장 추운 날씨에도 휴게실 온도를 영상 15도 이상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설령 최강 한파가 오더라도 현장에서 안심하고 춥지 않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이자 의원이 경기도청사 건설현장에 도착하면서부터 임이자 의원을 근거리에서 수행하며 현장상황을 설명하던 현장소장은 “건설현장은 과거와 달리 더 이상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그런 노동환경이 아니다. 현장 상황에 맞게 철저하게 대비해서 겨울철 현장 노동자들의 동상이나 동계 냉해 관련 질병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이자 의원과 현장 관계자들은 건설현장 상황을 둘러본 후 현장 사무동 한켠에 마련된 대회의실을 찾아 건설현장의 월동준비에 대해 간단한 브리핑 시간을 갖었다. 임이자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재 현장을 둘러본 결과, 공사시공사측에서 만반의 준비를 잘 가췄다. 경기도청사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예산면이나 규모면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설현장으로 꼽히는만큼 준비도 철저하게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임이자 의원은 그러면서 “우리 건설노동자들이 올 겨울만큼은 따스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근심 없이 일하면 좋겠다”면서 “경기도청사 월동준비 상황은 매우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본 의원은 앞으로도 열악한 공사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경기도청사 월동준비를 롤모델 삼아 다른 현장과 비교해서 평가하려고 한다”고 경기도청사 신축공사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임이자 의원의 건설현장 순방에 대동한 노동자측 인사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건설산업노조 경기남부지부 남궁태 지부장과 송기옥 경기지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남궁태 지부장은 이날 임이자 의원과 현장소장, 고용노동부 이덕희 경기지청장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에서 “지금은 임이자 의원이 평가한데로 잘 돼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혹한기로 접어들면서 얼마나 유지될지는 실질적으로 지켜봐야 할 일”이라면서 “나중에 진정으로,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한 노사간 노동자근로조건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시공사측에서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에 대해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한다”고 노동자측의 입장을 전달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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