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문재인 대통령 딸 부부 특혜 맞다니까!” 폭로

곽상도 문재인 대통령 딸 부부 특혜 의혹 “끈질기다!” 박귀성 기자l승인2019.06.19l수정2019.06.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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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문제 있나? 다혜씨 부부의 해외 이주에 대해서 그동안 끈질기고 집요하게 의혹을 제기해왔던,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곽상도 의원은 지난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질의했던 내용에 이어 또 다시 추가 폭로를 이어간 거다. 당시 곽상도 의원은 “이스타항공 설립자인 이상직 전 의원을 문 대통령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앉히면서 이스타항공이 태국에 투자한 회사에 사위를 취업하도록 한 것이 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낙연 총리는 “이스타항공은 외국에 투자한 사실이 없다”라고 곽상도 의원이 제기한 의혹을 일축했다.

▲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씨 부부와 가족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제기하면서 새롭게 입수한 정보를 폭로하고 있다.

곽상도 의원은 이번엔 자신이 직접 태국에 가서 해당 회사를 찾아 확인한 사실이라며 또 다시 다혜씨 부부 특혜 취업 의혹을 이어갔다. 곽상도 의원의 주장에 의하면 문제의 회사가 ‘타이 이스타제트’라는 회사였다는 것이고, 곽상도 의원이 직접 해당 사무실을 찾아가니까 한국인 대표이사 박모 씨가 사무실에 앉아 있었으며, 한눈에 봐도 이스타항공과 관계있는 회사였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이자 다혜씨의 남편 서모 씨의 취업 사실도 확인했다는 거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이날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제작한 도표를 공개하면서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니까 내외부에 이스타항공 상호를 버젓이 내걸고 있었고 박 대표는 사위 서씨가 2018년 7월에 입사해서 3주간 근무했었다고 말했다. 입사했다는 곳은 타이 이스타제트를 뜻한다”고 주장했다.

곽상도 의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박모 대표는 “따로 공채를 내지 않았는데, 회사 인포메일로 ‘취업을 하고 싶다’라는 연락이 왔고 태국 방콕 현지에 산다고 해서 채용하게 됐는데, 그때만 해도 대통령 사위인지는 몰랐고 보도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곽상도 의원에게 밝혔다는 거다.

하지만, 곽상도 의원은 해당 회사인 ‘이스타 제트’ 박모 대표 증언 외에는 다른 증거는 추가로 제시하지 않았고, 일단 이스타항공 측은 “이상직 이사장은 대통령 사위 취업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또 타이 이스타제트와의 합작도 검토한 적은 있지만 현재까지는 진행된 바는 없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청와대도 고민정 대변인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고민정 대변인은 “대통령 자녀의 해외 체류 또 사위의 취업 과정과 관련해 어떤한 불법이나 탈법이 없었다”라는 반박을 내놨다. 고민정 대변인은 그러면서 곽상도 의원이 잇달아서 대통령의 손자 학교 등을 공개하려는 것과 관련해서 “국회의원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인지 묻고 싶다. 비상식적이고 도를 넘는 악의적 행태를 당장 중단할 것은 요구한다”라고 곽상도 의원을 단단히 손을 좀 봐줬다.

그러나 곽상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딸 가족이 해외 어디로 왜 갔는지, 대선 캠프 인사에게 자리를 챙겨준 대가로 사위의 해외 취직이 이루어진 것인지 추적한 자료를 추가로 공개한다”면서 “2019년 1월 29일 문재인 대통령 딸 가족의 해외이주 등에 대해 공개질의한지 141日 지났다. 도대체 문다혜씨 가족은 대통령 임기 중에 부동산도 처분하고 왜 해외로 이주 한 것일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곽상도 의원은 청와대의 대응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사실을 밝히기는커녕 관련 부처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숨기기에 급급하고, 자료 제공하는 공무원들을 감사해서 징계하고 있다. 이런 여건에서도 추가로 증거 자료를 찾아낸 것이 있어 오늘 공개하고자 한다”고 이날 기자회견을 열 개된 배경을 설명했다.

곽상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부부와 그 자녀에 대한 의혹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나서 “주형철 靑 경제보좌관이 저와 이종배 의원, 뉴데일리 김동우 기자 3명을 2019년 6월 16일 고소했다고 한다”면서 “대통령 딸과 관련해 벌써 2번째, 별건인 김학의 사건과 관련해 외압을 행사했다며 대통령이 직접 수사지시 해 무혐의 처분 받은 것까지 벌써 3번째 고소다. 해명하면 될 것을 청와대ㆍ민주당 등이 돌아가면서 나서 고소ㆍ고발을 하지만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속 추적하겠다”고 결기를 단단히 다졌다.

<사진>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씨 부부와 가족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제기하면서 새롭게 입수한 정보를 폭로하고 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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