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유승준 같은 조국을 버린 자, 한 뼘의 땅도 허락지 않을 것!”

조경태 “조국을 버린 유승준 희대의 병역 사기꾼” 박귀성 기자l승인2019.07.22l수정2019.07.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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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박귀성 기자] 조경태 유승준 입국 어림없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부산 사하을)이 가수 유승준의 입국에 대해 불허해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국회에서 관련 법안 개정에 발벗고 나섰다. 22일 오후 조경태 의원실은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유승준 입국 불허 관련 법안은 현재 입법 초안은 완성됐으며, 현재 공동 발의할 수 있도록 각 의원실의 동의를 구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의 이런 기자회견은 곧바로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본지 기자가 인터넷 동영상 포털 유튜브에 게시한 조경태 의원의 관련 기자회견은 22일 오후 현재 조회수 16만회를 넘겼으며 1360여개의 댓글이 달렸고, 4천100여개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관련 동영상에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은 대부분 조경태 의원의 이런 의정활동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으며 유승준의 입국을 반대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3의 유승준이 나오지 못하도록 병역 관련 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적으로 조경태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승준의 병역 기피 행태를 사기라고 맹비난하면서 조경태 의원이 유승준을 희대의 ‘병역 사기꾼’이라고 규정하고 빠른 시일내에 출입국관리법을 개정하여 제2, 3의 유승준을 막겠다고 공언하고 조국을 버린자들에게 한 뼘의 땅도 허락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조국을 버린 유승준에 대한 대법원 판결 후 이땅의 젊은 청년들과 기성세대들이 공히 분노와 반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유승준 입국을 반대하며 출입국 및 병역 관련법을 손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승준에 대해 ‘조국을 버린 자’라고 날선 지적을 가하며, “조국을 버린 자를 위해 병역의무를 다한 수많은 젊은이들을 바보로 만들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관련 법을 개정하겠다고 공언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어 “7월 11일 대법원은 유승준이 낸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 한다’고 판결했다. 의도적인 병역기피로 입국을 금지당한 자에게 입국 가능성을 열어준 판결”이라면서 “판결의 핵심은 병역 면제 나이인 만 38세가 지났는데도 법무부가 입국을 막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대법원 판결 이유를 정리했다.

조경태 의원은 그러면서 “과거 국민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군대에 가겠다’며 수차례 강조하며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속여 왔고 일본 공연 당시 출국이 어려워지자 병무청에 서약서까지 제출하며 출국했다. 심지어 신체검사까지 받으며 대한민국 모두를 농락했지만 입대 3개월 전인 2002년 1월 서약서까지 제출하며 대한민국을 몰래 빠져나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며 병역을 거부했다”고 유승준의 과거 병역 기피 과정을 낱낱이 열거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에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거짓말은 국민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겼고, 특히 젊은이들의 박탈감으로 인한 비난 여론이 극에 달했다. 병역 거부 이후에도 그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입국을 원했지만 우리 정부는 출입국 관리법 11조 1항 ‘사회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사람’은 입국을 금지하는 조항을 적용해 비자 발급을 거부해 왔다”고 설명했다.

조경태 의원은 그러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그는 ‘아버지와 함께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2년 반 공익 근무를 하고 나면 내 나이가 서른이다. 댄스 가수로서 생명력이 없다’고 설명했다”면서 “국민적 공분에도 철저히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변명은 우리 국민들을 또 한 번 실망에 빠지게 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당연히 져야할 국방의 의무는 물론 국민을 우습게 만들어 버린 것”이라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조경태 의원은 이에 덧붙여 “미국 영주권자라는 신분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며 많은 국민들의 사랑은 물론 엄청난 경제적인 이윤까지 얻었던 그가 국방의 의무는 너무나 쉽게 버린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가 그에게는 걸림돌 같은 존재였을까? 그렇게 생각했었다면 최소한 군대를 가겠다는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자신의 팬은 물론, 동경하던 국민들, 그의 노래를 즐겨듣던 많은 대한민국 국민을 기만하고 병무청을 기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경태 의원은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승준의 입국을 반대하는 여론이 68.8%로 여전히 국방의 의무를 저버린 그의 배신으로 국민의 상처는 흉터로 남은 것”이라면서 “국민 10명 중 7명이 유승준의 입국을 반대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국민의 상처를 들쑤셔서는 안 된다. 국민의 의무를 저버리고, 조국을 버린 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주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대한민국 정부를 향해서도 강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말미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다. 스티브 유처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국을 버린 자에게 한뼘의 땅도 허락하지 않겠다”라며 “정부는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다한 수많은 젊은이들을 바보로 만드는 우를 더 이상 범하지 않길 촉구한다”고 충고하고 이날 기자회견을 마쳤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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