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이 집행유예 선고

국내에선 마약 투약 금지 이완우 기자l승인2019.08.30l수정2019.08.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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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이완우 기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백지영의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이 30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백지원의 남편 정석원의 판결 이틀 전인 지난 28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부르신 목소리에 순종해서, 이루고자 하자는 선한 뜻 이루는 통로가 되길 원한다. 아름다운 뭇별이 돼 저 있는 자리에서 주님 향기 풍기도록 지혜 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기도문을 올렸다. 

지난 23일에는 배우 이민정, 오윤아와 함께 참석한 가수 이정현의 집들이 사진과 함께 “유쾌한 이야기, 눈 튀어나올 정도로 맛있는 음식에다가 좋은 사람들”이라는 글로 친분을 과시했다.

▲ 배우 정석원이 필로폰 투약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4부(조용현 부장판사)는 이날 마약류 관리법상 마약 등 혐의로 기소된 정석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위험성과 전파 가능성, 의존성에 비춰볼 때 비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면서도 “정석원 등이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완우 기자  smt124512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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