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호 태풍 '링링' 한국 상륙시 큰 피해를 줄 것

가을 장마와 함께 태풍이 타격하면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 이완우 기자l승인2019.09.02l수정2019.09.02 18:3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한인협 = 이완우 기자] 이번 가을 태풍 제 13호 '링링'이 필리핀 동부에서 발생한 가운데 태풍은 오는 6에서 7일 사이 대한한국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상청에서 통계했다.

링링'은 홍콩에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애정을 담아서 부르는 소녀를 뜻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 해상에 있는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링링'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태풍의 중심기압은 1천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강풍 반경은 210㎞의 소형 태풍이다. '링링'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마닐라 동북동쪽 약 500㎞ 해상에서 시속 33㎞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 13호 소형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강타하면 피해를 줄 수 있다 (사진 제공=기상청)

이 태풍은 이 태풍은 대만 동쪽 바다, 중국 본토 동쪽 바다를 거쳐 금요일인 6일 오후 3시쯤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약 260㎞ 바다에 도달할 것이고, 토요일인 7일 오후 3시께 전북 군산 서남서쪽 약 80㎞ 바다에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통계하면서 내다봤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2일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500 km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링링'은 대만과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을 거쳐 이번 주 후반 우리나라 부근으로 7일 오후 3시쯤에는 전북 군산 서남서쪽 약 80㎞ 바다에 있을 것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말했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가을장마'로 이번 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상태에서, 태풍까지 접근해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피해가 클 수도 있고, “만약 한반도에 접근할 무렵에는 지금보다 크고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어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역대 태풍 사례를 봐도 9월에 발생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남긴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완우 기자  smt12451245@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완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양천구 곰달래로 11길 70  |  대표전화 : 070-7122-4944   |  팩스 : 070-8273-2127
등록번호 : 서울 아03628   |   등록일 : 2012년 6월 29일   |  발행인 : 박귀성  |  편집인 : 박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효빈
Copyright © 2012 한인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