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사고 잇따라

사고로 교통 지연 이완우 기자l승인2019.09.13l수정2019.09.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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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이완우 기자]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화재와 열차 충돌 등 사고가 잇따랐다.

12일 오후 8시25분쯤 경북 구미시 공단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 동과 기숙사 일부, 창고 전체를 태우고 4시간10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 대와 인력 9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섬유 원료와 완제품이 타면서 발생한 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길이 공장 6개 동 가운데 1개 동과 기숙사 건물에까지 번지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찰은 화재가 섬유공장 창고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구미 섬유공장이 화재 발생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이다.

앞서 오후 2시15분쯤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 요금소 램프구간에서 코란도와 모닝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승용차에 타고 있던 정모(20·여)씨와 코란도 운전자 임모(53)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도 동해시에선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모자(母子)가 숨졌다. 이날 오전 7시14분쯤 강원도 동해시 동해선 철길에서 승용차가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중국 국적의 승용차 운전자 A씨(37)와 함께 타고 있던 어머니(71)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열차는 청량리행 무궁화호로, 영동선 강릉에서 출발해 동해 방면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열차 탑승객은 다친 사람이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무궁화호 운행이 55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이미 내려진 차단기 옆으로 진입해 건널목에 들어선 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완우 기자  smt124512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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