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가죽공장 폭발사고...10명 사상, 13명 대피

김희영 기자l승인2020.01.31l수정2020.01.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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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협 = 김희영 기자]  

▲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후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늘(3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보일러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는 조모(71·남)씨와 나이지리아 출신의 남성 근로자 A씨이며, 부상자는 김모(61)씨 등 한국인 4명과 B(40)씨 등 외국인 4명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 김씨와 B씨 등 2명은 중상으로 파악됐다.

 또한 초기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1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무사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5명, 장비 3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약 25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50분쯤에 완전히 진압됐으며, 추가 폭발 또는 화재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소방 당국은 만일에 대비해 수색작업을 계속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위법 여부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희영 기자  Hee_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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