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범국민적인 안전의식 확산과 선진교통문화의 범군민적 확산을 위해 7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산군 학생체육관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명품금산 범군민 선포식 및 교통품격높이기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금산군, 금산경찰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소방서 5대기관이 손잡고 하늘아래 가장 안전하고 품격높은 명품금산을 만들기로 선언하였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범국민적인 안전의식 확산과 선진교통문화의 범군민적 확산을 위해 7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산군 학생체육관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명품금산 범군민 선포식 및 교통품격높이기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식 및 결의대회에는 5대 기관과 금산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노인회, 경우회, 라이온스, 로타리 등 27개 기관·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충청남도교통연수원, 금산군, 금산경찰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소방서 등 5대 기관이 명품금산 건설과 교통품격높이기에 공동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세계제일의 관광금산, 인삼금산, 행복금산이 어우러진 명품금산 건설을 위한 범군민 선포문을 채택하였으며, 3년 이내에 교통사고 및 재난사고 사망자 제로화를 위한 제로비젼 선언문도 낭독되었다. 그리고 교통품격높이기 운동 4대 실천과제로 여유운전, 생명운전, 양보운전, 집중운전을 전 금산군민이 솔선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채택되었다.

이날 참석한 군민 대표들은 “교통품격높이기라는 의식개혁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안전하고 행복하며 품격 높은 명품금산 만들기에 다함께 애향심으로 뭉치게 되었다”라면서“이제 금산군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였다”라고 큰 기대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