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 간사 안형환 전 의원은 1일 오후 6시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공천제도에 관련해서 2가지원칙을 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 간사 안형환 전 의원은 1일 오후 6시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공천제도에 관련해서 2가지원칙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그 첫째는, 새누리당은 국민공천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것이고, 둘째는, 전략공천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안 전 의원은 "이와같은 공천개혁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위해서 오는 5일 아침에 소위원회 주체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또 지난번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과제와 관련해서 즉 세비, 출판기념회, 불체포특권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입법안을 만들어 이번 의원총회에서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 회의에는 김무성 대표도 함께 참석해 의원들과 함께 난상토론을 벌였으며 토론 내용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