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의장 김법혜스님과 불교TV 대표이사 구본일은 12월5일 14시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기념관에서 한민족통일국악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민족통일국악예술제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통일부장관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장
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 국악인및 수상자 민주평통자문위원 불교 각종단 총무원장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예술을 통한 남북한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통일시대기반을 구축하여 한반도에 평화을 정착시키고자 하는 염원을 담게 된다.

이날 한민족통일예술제에서는 김법혜 스님의 대회사와 구본일 불교TV 대표이사의 봉행사와 박찬봉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장과 통일부차관의 축사 정의화 국회의장 격려사 그리고
장충렬 시인의 축시낭송을 하게 된다.

지난 11월 22일 09~18시까지 동국대 강당에서 열린 한민족통일전국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 들에게 시상과 함께 축하 공연을 하게 된다.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함평국악협회 소속 기악부문에 임정선씨가 수상했으며 대통령상(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과 상금 5백만원 및 부상으로 가야금( 5백만원상당)을 받게된다.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김수진이 입상하여 통일부장관상과 상금 7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5개 부문에 일반부 102명과 학생부 61명 총 163명이 참가 하였으며 심사위원장은 박상진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와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있는 각 분야의 국악전문가 25명이 참가 하였다. 

김효빈 기자  hbkim@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