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1동 소재 ‘시골애 토속음식점(대표 박영호)’과 ‘중동민들레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운)’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2월 4일「식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중1동주민센터에서 체결한 이번 협약에서 ‘시골애 토속음식점’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매월 1회 지속적인 식사 후원을 통해 사랑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시골애 토속음식점 박영호 대표는 "아이들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 제공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소운 중동민들레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동기가 될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중1동복지협의체 윤태선 위원장은 “지역 업체들의 후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중1동복지협의체도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