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천시 제공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하여 부천시 심곡1동 복지협의체는 후원자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던 중 원미구 중동에 소재한 KT 수도권서부고객지원본부로부터 환가 300백만원 상당의 쌀 131포를 후원받게 되었다.

KT 수도권서부고객지원본부 이홍재 본부장은 윤인상 원미구청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여 달라고 쌀 131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후원 물품이 배분되는 동의 복지협의체 위원장 및 이 지역구 출신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심곡1동 복지협의체는 통장을 중심으로 관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여 각 통별 2포씩 28포를 배분하고, 인근 4개동에 배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서비스로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윤인상 원미구청장은 앞으로 동 복지협의체가 후원자 발굴에 힘쓰고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당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복지행정 서비스에 전력을 다 할 것이며, 또한 KT 수도권서부고객지원본부 이홍재 본부장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