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방송될 SBS '룸메이트'에서는 CEO이자 방송인 홍석천이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날 홍석천은 양손 가득 자신의 짐을 들고 와 "자고 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홍석천과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고 있는 배종옥, 이동욱, 조세호, 써니 등이 홍석천의 방문을 열렬히 환호했다. 막내 잭슨과 허영지는 '맘마미아' 댄스를 열정적으로 선보이는 홍석천을 보고 눈을 떼지 못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석천은 음식점을 경영하는 대표답게 능숙하게 프라이팬을 돌려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홍석천은 방문 당시 식구들에게 직접 구운 쿠키를 건네며 "이건 강준이거야"라고 말해 서강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국주가 "선배님과 전 이상형이 같네요"라고 농담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